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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지상파 3사 예능, 4시 50분에 시작하기로

등록 2014-08-18 15:03

지상파 3사가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을 4시50분에 내보내기로 했다.

<문화방송> 등은 18일 보도자료를 내어 “3사가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인 <일밤>(문화방송) <해피선데이>(한국방송2) <일요일이 좋다>(에스비에스)의 편성 시간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추석특집 방송은 특집의 특이성을 감안해 각 방송사의 재량에 맞게 편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해피선데이> <일밤> <일요일이 좋다>는 4시50분에 시작한다. 끝나는 시간은 7시55분으로, 방송시간도 약 220분 정도에서 185분으로 준다. 3사는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의 편성 시간 합의의 필요성을 모두 느껴왔다. 공정한 경쟁 속에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일요일 핵심 시간대인 4시대에 방영하는 세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높이려 방송 시간을 앞당기는 ‘변칙 편성 경쟁’을 벌여왔다. 1년 사이 1시간이 당겨져 오후 4시에 시작하기도 하는 등 무분별한 확대 편성에 논란이 일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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