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면 갈무리.
방송인 허수경(47)이 3년째 사실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허수경은 19일 자정께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제가 3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상대는 저보다 5살 연상으로 학생들에게 국제관계학을 가르치는 교수"라고 밝혔다.
허수경은 지난 2007년 독신인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그해 12월31일 딸 별이를 출산했으며 이후 '싱글맘'의 길을 걸어왔다. 앞서 그는 두 차례 이혼 한 바 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허수경은 이날 방송에서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온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말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