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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8월 2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8-27 19:09

영웅(채널칭 오전 7시40분)
영웅(채널칭 오전 7시40분)
춘추시대 영웅들의 복수 열전과 네 남녀의 사랑

영웅(채널칭 오전 7시40분) 첫방송. 춘추시대 영웅들의 고난와 사랑을 그린 38부작 중국 대하사극. 오나라와 월나라의 패권 다툼과 거듭된 복수전을 담는다. 부차, 구천, 서시, 범려 등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사건에 사랑 이야기가 더해진다.

홍콩의 배우 겸 가수 정자잉이 주인공인 오나라 왕 부차로 나오고, 역시 홍콩 가수이자 배우인 사천화가 월나라 왕 구천을 연기한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주샤오텐이 지략가 범려로 출연해 중국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중국 배우 잉얼이 월나라 미인 서시,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천시앙이 오나라 전여 장군으로 나온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후난위성티브이에서 방영했다.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데다 액션과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채널칭(CHING)은 중국드라마 전문 케이블채널. 매주 월~금 방영하고, 오후 3시20분에 재방송한다.

전주 음식 깊은 맛은 장맛에서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오후 7시30분)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전주에 간다. 전주 요리의 비결은 각종 장. 몇십 년 된 씨간장부터 갓 담근 집장까지 다양하다. 얼큰하고 깊은 매운맛을 내려고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집도 있다. 몇 날 며칠 동안 찹쌀을 삭혀놓고 구슬땀을 흘리며 떡을 쳐야 하지만, 노력의 열매는 달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고추장찌개를 올려놓고 둘러앉아 먹는 밥맛이 일품이다. 주부 임미영씨는 이사 때마다 애지중지 장독들을 챙겨다닌다. 장만 있으면 육수도 조미료도 필요 없단다. 밥상 위에 숨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음식에 대한 원칙도 알아본다.

배우 이진욱, 스스로 꼽은 매력은

쇼비즈 코리아(아리랑티브이 밤 9시) <티브이엔> 드라마 <삼총사>로 돌아온 이진욱을 초대했다. 극 중 ‘소현 세자’를 연기하는 그는 승마를 배우고 만주어 대사를 공부하는 등 열심이라고 한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언어라 머리가 아프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실제 성격과 드라마는 어떻게 다른지,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이유 등을 묻는다. 본인의 매력에 대해 “주변에서 나보고 키스를 잘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어떻게 알고 그런 말을 하는지”라는 능청스런 대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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