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나
최근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하나가 2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tvN은 이하나가 이날 방송에서 여수의 치과의사 신정일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고밝혔다.
10년째 직접 배를 몰고 섬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해 온 신씨는 엉뚱한 유머와 시원한 웃음으로 섬마을 사람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진료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이하나는 “저의 목소리로 이런 자랑스러운 이웃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틀빅히어로’는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