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9월 3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09-02 19:17

<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
운동할 시간이 없다? 계단만 오르내려도 건강 지킨다

생로병사의 비밀(한국방송1 밤 10시) 계단 오르내리기의 놀라운 효과를 알아본다. 귀찮고 힘들어 잘 이용하지 않는 계단은 우리 몸에 가장 최적화된 운동이라고 한다.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계단만 오르내려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운동량이 부족해 생기는 대사증후군,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암의 후유증도 계단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실제로 전세계 비만율 1위인 미국 뉴욕에서는 계단 오르내리기를 권장하고 있다. 전 뉴욕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는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계단 걷기를 장려했다. 뉴욕의 한 대학교에서는 건물마다 보이는 곳에 계단을 설치했고,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공동 공간이 계단으로 연결되게 만들었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게 유도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바람이 분다. 서울 시민청 입구에는 ‘가야금 건강 계단’이 설치됐고, 최근에는 서울 신도림역에도 건강 계단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고통받는 4명을 대상으로 3주간 계단 걷기를 제안했다. 체성분 분석과 하체 근육량 검사, 폐활량과 근력 검사를 통해 개인의 몸에 맞는 계단 활용법을 처방했더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추억의 가수’ 이범학 산골 콘서트

웰컴 투 두메산골(티브이엔 저녁 7시50분) 한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연예인 7명이 1주일간 산골에서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4회. 찬란했던 시절도 곱씹고, 현재의 고민도 공유하며 힘을 얻는다. 이동통신사 광고에 출연해 신비 소녀로 화제를 모았던 임은경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로 주목받은 김성은, 12살에 데뷔한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댄스 그룹 잉크의 멤버였던 만복, 예능프로그램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서 옥상 소년으로 이름을 알린 판유걸,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른 이범학이 나온다. 출연자들은 김성은의 제안으로 물놀이를 간다. 이범학은 미니콘서트도 연다.

하루 5시간밖에 안 자는 8개월 아기

육아를 부탁해(교육방송 오전 9시40분) ‘우리 아이 좀 재워주세요’ 편. 8개월인 김하엘은 눈웃음이 예쁘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잘 웃어주는 미소 천사인데, 엄마는 하엘이 걱정이다. 바로 잠투정. 도통 잠을 자지 않는다. 많이 자야 하루에 5시간 잔단다. 안아줘도 안 자고, 자는가 싶어 눕히려고 하면 바로 깬다. 8개월 된 아이가 피로누적이란 진단까지 받았다. 잠을 못 자면 성장에도 영향을 줘 엄마의 한숨은 커진다. 전문가들이 나섰다. 하엘을 위해 잠 잘 자기 처방전을 제공한다. 하엘이 왜 잠을 안 자는지, 어떻게 해야 잘 자는지 등을 알려준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