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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제시카 “정당치 않은 이유로 퇴출 통보 받았다”

등록 2014-09-30 10:46수정 2014-09-30 11:26

제시카 웨이보
제시카 웨이보
웨이보에 글 남겨…진위 여부 관심
제시카 웨이보 계정 해킹 가능성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5)가 소속사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제시카는 30일 오전 중국 SNS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더는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게재된 해당 글을 제시카가 직접 작성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앞서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멤버 9명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린 바 있어 제시카 웨이보의 해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시카는 팬들의 댓글에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고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소녀시대 멤버들은 팬미팅인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심천으로 출국했다. 하지만 출국장에선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8명만 출국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인 제시카와 소속사·멤버간의 갈등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통보 글, 정말 사실인가?”, “SM 입장 언제 나오는 거지?”, “소녀시대 8명만 출국한 건 뭐지?”, “퇴출이라니, 설마 아닐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향후 사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시카 퇴출설이 에스엔에스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인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정민 김미영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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