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0월 2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10-01 19:39수정 2014-10-01 21:11

‘고 최진실 아들’ 환희와 가수 요조의 ‘행복 찾기’

인생수업(교육방송 밤 9시50분) 슬픔의 순간을 견디고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특집 다큐 시리즈.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아들 환희, 사고로 동생을 잃은 가수 요조가 함께 여행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한 답을 찾는다. 어느덧 14살 중학생이 된 환희는 너무나 어린 나이에 죽음을 경험했다. 8살에 엄마를 잃고 10살에 삼촌을, 13살에 아빠를 잃었다.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아픔일 테지만, 환희는 잘 울지 않는단다. 할머니는 오히려 그런 환희가 더 걱정이다.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말수도 줄었다. 요조도 사고로 동생을 잃은 뒤 절망에 빠졌었다. 환희와 요조는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환희는 일이 많아 바쁜 와중에도 자신을 꼭 안아주던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가 세상을 떠났을 때 느꼈던 감정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요조는 생일날 장문의 편지를 써줬던 동생을 기억했다. 엄마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환희는 미국 할리우드에 가자 들뜬 마음에 아이처럼 기뻐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행복 전도사’ 닉 부이치치도 만난다.

일가족 살해사건 진범은 누구

킬링 시즌4(에이엑스엔 밤 10시50분) 첫 방송. 주인공인 형사 새라 린든과 스티븐 홀더가 범죄를 해결하는 수사드라마. 한 소녀를 죽인 범인을 찾은 지난 시즌과 달리 시즌4에서는 군사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과 그들의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친다. 미국 케이블방송사 에이엠시(AMC)에서 8월 방영했다. 군사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카일은 자살 시도를 한다. 머리에 부상을 입고 살아났는데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형사들은 사건을 파고들면서 카일이 따돌림을 당해온 사실을 알게된다. 교장의 과거도 하나둘 밝혀진다.

각종 민원·갈등 해결해드립니다

국민 고충 해결단-부탁해요(문화방송 밤 11시15분)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이덕화가 진행하는 공익성을 앞세운 예능프로그램.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사람 사이의 갈등, 사회 제도로 인한 생활 속 고충 등의 민원을 해결해주겠다고 한다. 맛보기(파일럿)로 한번 내보낸 뒤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한다. 가수 씨스타의 보라와 개그맨 유상무까지 포함된 자칭 ‘해결단’은 전문 수사요원처럼 검은 정장 등을 맞춰 입고 의뢰인을 찾아나선다.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이덕화는 “드라마 촬영보다 더 힘들다”며 울상을 지었다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