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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비의 SBS ‘내그녀’, 중국서 1억뷰 돌파

등록 2014-10-07 20:46

월드스타 비 주연의 SBS TV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유쿠(優酷)와 투더우(土豆)에서 누적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홍보사 뉴스링크21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지난 5일 기준 중국에서 1억뷰를 돌파했다"며 "중국에서 선을 보인 지 19일 만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쿠·투더우에 역대 한류드라마 최대 수출가인 32억 원에 전송권을 판매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중국 내에서의 높은 관심으로 중국 CCTV에서 이 드라마의 인기를 조명하기도 했다.

홍보사는 "이 추세대로라면 드라마 종영시점인 오는 11월6일을 전후해서는 누적 뷰수가 2억건을 어렵지 않게 뛰어넘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와 크리스탈이 호흡을 맞추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판타지 로맨틱 드라마로, 엘과 호야 등 K팝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중국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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