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스크린 밤 12시)
인류 멸망의 칼 빼든 타락천사…인간은 살아남을까
도미니언(스크린 밤 12시) 첫 방송. 타락한 천사와 인간의 전쟁을 그린 미국 드라마. 미국 케이블채널 <사이파이>(SYFY)에서 지난 6~8월 방송했다. 2010년 개봉 영화 <리전>의 25년 후가 배경이다. <리전>은 인간 세상을 말살하려는 타락 천사 가브리엘과 이에 대항해 인간을 지키려는 대천사 미카엘의 대립을 그린다. <리전>의 스콧 찰스 스튜어트 감독이 직접 1회를 연출했다. 이를 이어받은 <도미니언>은 천사들의 싸움 이후의 이야기다. 가브리엘은 신이 사라진 데 대한 책임을 인간에게 물으려고 다른 천사들과 함께 인류 멸망을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인간들은 인간의 편에 서 있는 대천사 미카엘의 도움으로 베가라는 요새를 만들어 살아남으려는 투쟁을 계속한다. 살아남은 인간들은 그들끼리 세력 다툼을 벌인다. 천사의 도움을 받았으면서도 천사를 죽이려 군대를 만드는 등 인간의 악행도 이어진다. 날개가 솟구치는 특수 효과 등이 볼거리. 회를 거듭할수록 허를 찌르는 반전도 이어진다. 최근 2015년 시즌2 방송도 확정됐다. 신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왕좌의 게임>록산느 맥키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영화 <300>의 톰 위즈덤이 미카엘로 출연한다.
거문오름 밑, 동굴이 무려 20여개 코리언 지오그래픽(한국방송1 밤 10시) 2부 ‘화산섬 초록덮개 거문오름’ 편. 자연과 사람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한반도를 들여다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제주의 오름을 담고, 벵뒤굴-웃산전굴-만장굴-김녕굴-용천-당처물-남지미동굴 등 14㎞ 구간을 탐사한다. 제주는 오름 왕국이다.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작은 오름이 368개나 된다. 오름 아래엔 동굴도 많다. 알려진 것만 180여개. 제주 동북쪽 해발 456m에 위치한 거문오름은 20여개의 동굴을 만들어냈다. 분화구 둘레만 4.5㎞로 한라산 백록담의 3배에 이른다.
솔방울 장식 하나로 집에 가을 왔네 생활백과(교육방송 오전 9시40분) ‘가을을 부르는 알뜰 소품 인테리어’ 편. 저렴한 비용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법을 안내한다.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정성희씨가 함께 한다. 집 안 전체를 바꾸지 않고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다. 천연 재료인 솔방울과 나뭇가지가 제격이다. 곳곳에 두기만 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난다. 냉기는 차단하고 질감은 살리는 일석이조 벽 꾸미는 법도 소개한다. 컵라면 용기, 휴지심, 상자 등을 활용한다. 나뭇가지와 헌 옷으로 알뜰 옷걸이를 만들고, 남은 솔방울로 천연 솔방울 가습기, 솔방울 모빌 등을 만든다.
거문오름 밑, 동굴이 무려 20여개 코리언 지오그래픽(한국방송1 밤 10시) 2부 ‘화산섬 초록덮개 거문오름’ 편. 자연과 사람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한반도를 들여다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제주의 오름을 담고, 벵뒤굴-웃산전굴-만장굴-김녕굴-용천-당처물-남지미동굴 등 14㎞ 구간을 탐사한다. 제주는 오름 왕국이다.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작은 오름이 368개나 된다. 오름 아래엔 동굴도 많다. 알려진 것만 180여개. 제주 동북쪽 해발 456m에 위치한 거문오름은 20여개의 동굴을 만들어냈다. 분화구 둘레만 4.5㎞로 한라산 백록담의 3배에 이른다.
솔방울 장식 하나로 집에 가을 왔네 생활백과(교육방송 오전 9시40분) ‘가을을 부르는 알뜰 소품 인테리어’ 편. 저렴한 비용으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법을 안내한다.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정성희씨가 함께 한다. 집 안 전체를 바꾸지 않고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다. 천연 재료인 솔방울과 나뭇가지가 제격이다. 곳곳에 두기만 해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난다. 냉기는 차단하고 질감은 살리는 일석이조 벽 꾸미는 법도 소개한다. 컵라면 용기, 휴지심, 상자 등을 활용한다. 나뭇가지와 헌 옷으로 알뜰 옷걸이를 만들고, 남은 솔방울로 천연 솔방울 가습기, 솔방울 모빌 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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