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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이홍렬도 못살린 MBC 코미디…‘코미디의 길’ 폐지

등록 2014-10-15 10:39

개그맨 이홍렬도 암흑기를 지나고 있는 MBC 코미디를 살리지 못했다. 1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MBC TV 코미디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은 28일 방송 이후 폐지됐다.

‘코미디의 길’ 제작진은 지난달 말 출연 개그맨들에게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폐지로 인한 회의 취소’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디의 길’은 28일 방송 이후 결방했지만 그동안 폐지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코미디의 길’은 이홍렬을 영입하고 KBS ‘개그 콘서트’가 보여주고 있는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스토리 라인을 가진 꽁트를 사전 녹화해 방송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9월28일 방송분 시청률은 2.5%(전국 기준·닐슨코리아)였다.

‘코미디의 길’ 후속은 ‘드라마 페스티벌’로 정해졌다. 19일부터 방송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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