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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18·19일 본방사수

등록 2014-10-17 19:01수정 2014-10-17 19:10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토 밤 9시40분)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토 밤 9시40분)
정묘호란 50여일의 기록 추적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토 밤 9시40분) ‘정묘호란! 후금, 압록강을 건너다’ 편. 압록강이 얼어붙자 기다렸단 듯이 후금군의 기병들이 조선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파죽지세로 도성을 향해 내려오는 후금군을 피해 인조는 강화도로 파천한다. 하지만 후금 쪽은 전쟁이 일어난 지 이틀 만에 먼저 화친을 제의한다. 명과의 의리를 지키고 오랑캐인 후금을 배척하겠다는 명분으로 반정을 일으킨 인조 정권. 그러나 이들은 후금의 갑작스런 도발에 우왕좌왕한다. 왜 인조 정권은 후금의 침략을 예상하지 못한 것일까. 또 북방에서는 “여진족(만주족)이 1만명이 모이면 대적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던 만주족의 저력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정묘호란 50여일간의 기록을 추적한다.


‘잉여인간’ 4인, 유럽행 비행기 올라

케이비에스 독립영화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한국방송1 토 새벽 1시5분)
2013년 9월 개봉한 다큐멘터리(감독 이호재). 스스로 ‘잉여인간’이라 부르는 호재(24), 하비(22), 현학(20), 휘(20)는 ‘잉여로운’ 20대 보내기를 위해 단돈 80만원과 카메라 1대만 들고 무작정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들은 숙박업소 홍보영상을 찍어주고 ‘물물교환’으로 무료숙식을 제공받아 1년간 유럽 전역을 일주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었지만 녹록지 않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을 돈다.


엘리자베스1세 살해 음모 발각

세계의 명화 ‘골든 에이지’(교육방송 토 밤 11시) 2007년 작. 16세기 말, 에스파냐의 펠리페 2세는 신교도 국가인 잉글랜드를 침략해 정복하려 한다. 주위에선 왕권 강화를 위해 엘리자베스 1세(케이트 블란쳇) 여왕에게 결혼을 하라 하지만, 여왕은 숱한 청혼자들을 거부한다. 그사이, 가톨릭교도들이 여왕을 살해하고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자 엘리자베스의 친척인 메리를 잉글랜드 여왕으로 추대하려다가 발각된다.


인간과 코끼리가 공존하는 길은

티브이 세계의 눈(교육방송 일 오후 4시45분) ‘인간과 코끼리’ 편. 타이는 불교의 영향으로 코끼리를 신성시하지만, 오래전부터 코끼리를 길들여 벌목, 물자 수송 등 다양한 일을 시키기도 했다. 잔인한 코끼리 조련 방식은 문제로 지적돼 왔다. ‘타이 코끼리들의 엄마’로 불리며, 치앙마이 ‘코끼리 자연공원’을 운영하는 생두언 렉 차일럿을 만난다. 서식지 감소로 타이 코끼리는 20세기 초 10만마리 이상에서 3000마리 안팎으로 줄었다. 인간과 아시아코끼리는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재기 다짐하며 귀농한 네 청춘들

모던파머(에스비에스 토 저녁 8시45분)
주말 미니시리즈의 첫 방송. 서울 홍대 앞의 초절정 인기 밴드의 보컬 이민기(이홍기)는 대형 사건을 일으킨 뒤 시골 장터 곳곳을 돌아다니며 돈 대신 지역 특산물을 받고 노래를 해야할 만큼 추락했다. 청양 고추 축제에서도 다른 인기 그룹으로 오해한 여고생들이 등장해 슬리퍼 공격까지 당한다. 민기는 멋지게 재기하겠다고 다짐하며 함께 명성을 날리던 기준(곽동연), 한철(이시언)과 귀향을 결심한다. 인생의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그려간다.


저녁 7시만 되면 나타나는 고양이

티브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25분) 6개월째, 매일 저녁 7시만 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고양이가 있다. 고급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남의 집에서 빈대 생활을 한다. 다음날 아침까지도 눌어붙어 있다가 익숙한 솜씨로 창문을 열고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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