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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0월 30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10-29 19:37

신해철
신해철
신해철·정성조, 당신의 음악은 영원합니다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당신의 음악은 영원합니다’ 편. 최근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두 음악인 신해철, 정성조의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본다. 예전 <스페이스 공감>에서 보여줬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다시 보며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다. 신해철은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음악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시대를 앞서간 음악적 실험과 함께 사회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기성세대의 안일함도 일깨웠다. 지난 2007년 개관 3주년 기념 공연 ‘언플러그드 공감 신해철’ 편을 다시 본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편안하게 재즈를 노래한 그의 색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또, 한국 재즈계의 큰 별 정성조는 4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한 음악감독이자, <한국방송>관현악단의 단장, 서울예대에 국내 최초로 실용음악과를 창설한 교육자, 그리고 한국의 1세대 재즈 연주자이다. 2007년 베이스 연주자이자 고인의 아들인 정성화와 함께 오른 무대, 올해 스페이스 공감 10주년 기념 공연 ‘위 러브 재즈(We Love Jazz)’ 등을 통해 색소포니스트 정성조를 기억한다.

정성조
정성조

남북 없는 백령도 물범·장산곶 매

코리언 지오그래픽(한국방송1 밤 10시) 특별기획 10부작의 5부, ‘자유로운 생명의 바닷길 백령도 엔엘엘(NLL)’ 편.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엔엘엘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물범, 장산곶 매, 괭이갈매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점박이물범들은 겨울이면 번식을 위해 중국의 산동반도로 이동하고, 봄이 되면 군사분계선을 넘어 백령도로 돌아온다. 백령도에서 15㎞ 떨어진 곳에 장산곶이 있다.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매가 백령도에 둥지를 틀었다. 장산곶 매의 새끼 키우기 과정이 모두 공개된다. 분단의 비애를 안고 사는 백령도 사람들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택시운전사 4명의 ‘생생토크’

여유만만(한국방송2 오전 9시40분) 하루 평균 이용자 수 1300만명, 1년 365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소소한 인생 상담도 이뤄진다. 전국의 30만 택시운전사 가운데 이색매력의 택시운전사 4명과 얘기를 나눠본다. 택시 안 사건사고와 갖가지 추억들이 펼쳐진다. 운전인생을 담은 책을 낸, 글 쓰는 택시 운전사 이창우, 손님을 아내로 맞이한 정성주, 택시에서 마술을 하는 강창구, 택시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음반까지 낸 최미나씨 등이 출연한다. 이들이 태웠던 이색 승객들 이야기와 적반하장 무임승차에서부터 고주망태 취객까지 ‘진상 손님, 베스트 3’의 온갖 추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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