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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5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11-04 19:25

드라마 <미스터 백>.
드라마 <미스터 백>.
30대 꽃미남으로 젊어진 70대 재벌회장의 로맨스

미스터 백(문화방송 밤 10시) 16부작 미니시리즈의 첫방송.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이 어느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신하균이 30대의 청년과 70대의 노인으로 1인2역에 나서, 노인의 말투와 행동을 가진 꽃미남을 연기한다. 대한리조트 최고봉 회장(신하균)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어릴적 순수함을 잃고 사람보다 돈을 쫓는 속물이 됐다. 유산 때문에 싸우는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산다. 최 회장한테는 일에는 관심 없고 사고만 치는 천방지축 아들 최대한(이준)이 있다. 최대한은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에 무엇에든 엇나가려 한다. 최 회장은 죽음을 앞두고 인생에 대한 후회에 빠져있던 중, 갑자기 젊어져 새 인생의 기회를 가진다. 알바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대한리조트 인턴사원 은하수(장나라)는 악질 상사 최대한을 만난다. 여기에 30대로 변신한 최 회장이 엉뚱한 고객으로 앞에 나타난다. 최 회장은 은하수한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아들 최대한과 연적 관계 비슷하게 된다. 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홍게 잡으려 ‘길이 3.2㎞’ 그물과 사투

극한직업(교육방송 밤 10시45분) ‘바다의 붉은 보물, 홍게!’ 편. 싸늘한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한 주문진 앞바다는 막바지 홍게잡이 작업이 한창이다. 주문진에 10여척 남은 홍게자망어선의 조업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길이 3.2㎞의 그물 작업은 한 번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손을 놓을 수 없다. 수심 1000~1500m에 사는 홍게를 잡기 위해서는 수심이 깊은 먼 바다까지 나가야 하기 때문에 새벽 2시에 출항해야 한다. 거센 파도와 몰아치는 바람 속에서 끊임없이 그물과의 사투를 벌이는 홍게잡이 어선 선원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염경환 부부 둘째 ‘꼬물이’ 탄생기

엄마의 탄생(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10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얻은 염경환 부부의 늦둥이, 둘째 꼬물이(태명)의 탄생기가 공개된다. 출산 예정일보다 3일이 앞선 날 새벽 2시, 갑작스레 찾아온 진통에 염경환은 아내를 데리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내의 진통은 아침이 될 때까지 계속된다. 염경환은 첫째 출산 당시 사업 때문에 아내 곁을 지켜주지 못했다. 이번에 염경환은 고통스러워하는 아내의 모습에 후회와 감동의 눈물을 쏟는다. 긴 시간 동안 아내와 함께 힘을 주고 호흡하며 출산의 과정을 함께 한 끝에 아이를 품에 안았고, 염경환은 아내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수고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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