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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8·9일 본방사수

등록 2014-11-07 18:46수정 2014-11-07 20:21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경비원 분신 사건, 그 이면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961회, ‘사모님과 경비원’ 편. 경비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로서 처해 있는 현실을 살펴본다. 지난달 7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아무개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 주위에선 이씨가 분신을 한 이유로 한 ‘사모님’을 지목했다. 평소 폭언을 하고, 5층에서 떡을 던지며 먹으라고 하는 등 모멸감을 줬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의 말은 다르다. 사건 발생 뒤 9일 만에 의식을 찾은 이씨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10월 경남 창원에서는 놀이터 소음 문제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했다. 모멸감을 느낀 경비원이 투신자살을 했다. 수많은 경비원들은 스스로를 하인, 현대판 노예라고 한다.


거미·BMK·박완규·송지은 등 ‘열창’

열린음악회(한국방송1 일 저녁 6시)
1038회. ‘봄여름가을겨울’과 거미, 비엠케이(BMK), 박완규, 송지은(시크릿), 서정학이 출연한다. 특히, ‘케이비에스 관현악단’과 뛰어난 연주 실력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협연해 웅장한 음악을 선사한다. 비엠케이가 ‘붉은 노을’을 열창하며 무대를 연다. 거미는 ‘어른아이’를 부르며 등장하고, 박완규는 ‘시크릿’의 멤버에서 솔로로 돌아온 송지은과 함께 로맨틱한 듀엣곡을 부른다.


땅끝마을서 커가는 ‘예술 씨앗들’

다큐공감(한국방송1 토 저녁 7시20분)
‘나영이의 어느 멋진 날’ 편. 대한민국 땅 끝 전남 해남의 현산면에 위치한 전교생 53명의 현산초등학교. 2011년부터 4년째 진행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은 이 학교 아이들을 예술 씨앗들로 키워냈다. 아이들은 플루트, 첼로, 드럼, 기타, 가야금 등을 전문가한테서 맘껏 배운다. 그래서 이곳에는 53개의 꿈이 자라고 있다. 한 달 후 열릴 서울 공연을 위해 아이들은 맹렬히 연습한다.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 만난 영화

한국영화특선 ‘만추’(교육방송 일 밤 11시)
김태용 감독, 현빈 탕웨이 주연.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 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 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 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모두 낯설다.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타임슬립으로 어린 시절 아내와…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문화방송 일 밤 12시5분)
민지은 극본, 김희원 연출. 사랑을 잊은, 혹은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타임슬립’이라는 가상의 ‘두 번째 기회’를 주는 이야기. 전직 복서로 막장인생을 사는 수혁(장혁)은 깊은 병으로 죽음을 앞둔 아내 채희(장나라)를 위해 타임슬립을 하면서 스물두 살, 열일곱 살 그리고 열 살의 아내를 만나 마치 처음인 것처럼, 하지만 아주 ‘오래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액자 속으로 들어간 손녀 꺼내려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한국방송2 일 밤 12시10분)
이강 극본, 유종선 연출. 40년째 복덕방을 하고 있는 일흔 살의 성택(최종원)은 동네 주민들에게 재개발 사업을 설득한다.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게 될 외손녀 세영(정인선)에게 최대한 많은 유산을 남겨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어느날 애지중지하던 손녀가 액자 속으로 들어가고, 세영의 사진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할아버지는 액자 속 손녀를 꺼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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