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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1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11-13 19:08수정 2014-11-13 21:08

브이제이 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9시50분)
브이제이 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9시50분)
대구 머리·돼지꼬리 찜…어두육미를 찾아서

브이제이 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9시50분)
738회. 먼저 맛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어두육미 요리를 찾아간다. 경기도의 한 식당에선 불판 위 뚝배기에 동태 머리가 가득하고, 다른 식당에선 대구 머리 요리가 일품이다. 서울의 한 전통시장 맛집에선 돼지꼬리 찜이 유명하다. 통째로 5시간 동안 삶아 기름기를 뺀다. 다음으로,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겨울상품을 훑었다. 방한용품으로 요즘엔 실내에 설치하는 방한 텐트도 있다. 침실, 거실 등에 설치하면 웃풍을 막아준단다. 따끈한 겨울 간식으로는 대구의 ‘찐빵 거리’가 유명하고, 정읍의 ‘쌍화차 거리’에선 겨울 추위를 전통차 한 잔으로 날려버린다. 외국인을 위한 여행상품도 진화한다. 원정 웨딩 사진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을 위한 1박2일짜리 맞춤 여행 상품이 인기란다. 짧은 여행 일정에 맞춰 서울을 공중에서 구경하는 헬기 투어가 있고, 인천공항에서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초간단 서울 투어도 있다. 마지막으로, 순백색의 아오자이로 유명한 베트남의 여인들이 외모 가꾸기와 오토바이 꾸미기에 나선 사정을 베트남 현지에서 들어봤다.


중동석유시장 노리는 CIA의 음모

고전 영화 극장 ‘코드 네임 콘돌’(교육방송 밤 10시45분)
1975년 미국 작품. 낮에 사무실로 돌아온 조 터너(로버트 레드포드)는 동료들이 모두 살해됐음을 발견한다. 사실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료조사부서의 위장 사무실이다. 다급히 도망친 터너는 본부에 ‘콘돌’이라는 코드 네임을 대고 전화로 보고한다. 본부가 지시한 장소로 이동하지만, 총알 세례만 받고 다시 몸을 피한다. 중앙정보국 본부에는 ‘콘돌(터너)이 모두를 쐈다’는 보고가 올라가고, 터너의 뒤를 쫓으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중동 석유시장을 노리는 세력의 음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시드니 폴락 감독.


배우 류승수, 특별손님 출연

삼시세끼(티브이엔 밤 9시50분)
5회. 산골마을에서 유기농 농사를 지으면서 자급자족하며 산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의 극중 형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승수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 이서진은 평소의 까칠한 성격 대신 류승수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그러나 곧 류승수에게 “빨리 아궁이에 불 붙여라”며 끊임없이 구박한다. 애교 만점의 강아지 ‘밍키’와 이서진과 특별한 관계가 펼쳐지는 염소 ‘잭슨’, 강아지와 잘 어울리는 고양이 ‘멀랜다’ 그리고 ‘닭 걸그룹 5인조’ 등이 이들의 산골생활에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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