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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1월 15·16일 본방사수

등록 2014-11-14 18:48

2014 희망로드 대장정(한국방송1 토 오후 5시40분)
2014 희망로드 대장정(한국방송1 토 오후 5시40분)
동남아 최빈국의 아이들

2014 희망로드 대장정(한국방송1 토 오후 5시40분)
‘김성은,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눈물을 닦다’ 편. 동남아시아의 최빈국 방글라데시. 아시아에서 아동 노동인구가 가장 많다. 탤런트 김성은이 힘겹게 살아가는 방글라데시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준다. 빈민촌에 사는 9살 소녀 나슬린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심 쓰레기장을 돌아다니며 온종일 쓰레기를 줍는다. 그리고 고작 500원을 번다. 13살, 10살인 아카시와 바삐 형제는 버스 조립공장에서 일을 한다. 보호 장구 없이 불꽃 튀는 용접을 하는데, 한 달에 4만원을 번다. 그마저도 3만원은 월세를 내야 한다. 수도 다카의 한 담배 공장에서 일하는 12살 소녀 밈도 만나본다. 이들을 위해 김성은과 제작진은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잘못 배달된 도시락에 움트는 사랑

독립영화관 ‘런치박스’(한국방송1 일 밤 1시5분)
인도 뭄바이에선 부인들이 매일 남편 사무실에 점심 도시락을 배달편으로 보낸다. 어느날 평범한 주부 일라의 도시락이 정년퇴임을 앞둔 회사원 사잔에게 잘못 배달된다. 일라는 도시락을 받은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도시락 안에 편지를 넣는다. 도시락 편지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엔 어느새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리테쉬 바트라 감독. 칸 영화제 등에서 9개 상을 수상했다.


순백의 빙하와 푸른 초원의 조화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449회. ‘천상의 길 - 스위스 융프라우 라운드 1부’ 편. 스위스에는 순백의 빙하와 푸른 초원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융프라우산(4158m)이 있다. 융프라우 안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융프라우 라운드’ 코스를 탄다. 산악열차를 타고 쉬니게플라테(1967m)까지 오른 뒤 파울호른(2681m)까지 걷는다. 다음 날 아침, 일행은 순백의 설경 위로 길을 나서 바흐알프 호수, 피르스트 마을 등을 찾는다.


대저택에 어느날 무녀가 나타나

드라마스페셜 ‘원혼’(한국방송2 일 밤 12시10분)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미스테리 스릴러. 인용(안재모)은 항일운동을 하는 조선인들을 척결한 공로로 가족들과 함께 외딴 곳에 있는 대저택으로 옮겨가서 살게 된다. 호사스런 대저택에 아이들이 신났지만, 아내 유선(박은혜)은 집에서 알 수 없는 일이 계속되는 것에 불길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불안한 유선 앞에 한 무녀가 나타나 집에 대해 놀라운 얘기를 들려준다. 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한집에 시간대를 달리 사는 남녀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문화방송 일 밤 12시5분)
같은 집에 거주하지만 낮과 밤, 시간대를 나눠 지내는 남여의 이야기. 아내(남규리)와 친구로부터 배신당해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윤현민)의 앞에 어느 날 한 여인이 나타난다. 그 여인은 따뜻한 사랑과 온기로 그를 절망과 증오에서 빠져 나와 위로와 치유를 받게 한다. 그를 구원한 여인은 누구일까? 사랑은 얼마나 위대한 걸까? 극본 최영인, 연출 김성욱.


새 ‘돈 콜레오네’가 되는 마이클

세계의 명화 ‘대부’(교육방송 토 밤 11시)
1972년 미국 작품. 뉴욕에서 손꼽히는 마피아 조직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수장 비토 코를레오네는 이탈리아인들에게 ‘대부’로 불린다. 네 명의 자식이 있다. 불같은 성격을 가진 맏아들 산티노, 평범하고 유약한 둘째 아들 프레도, 막 결혼한 딸 코니,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자 좋은 대학을 다닌 막내 마이클이다. 라이벌 패밀리와 싸움이 벌어지고, 막내 마이클은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돈 코를레오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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