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1월 2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11-20 19:35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밤 8시50분)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밤 8시50분)
최소한의 공간서 최적의 만족…작은집 사는 사람들

하나뿐인 지구(교육방송 밤 8시50분)
‘나는 작은 집에 산다’ 편. 내 집 마련이 꿈인 사람들 가운데 ‘하우스푸어’가 늘어나는 요즘, 집을 재테크 수단이 아닌 행복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함양 온배움터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작은 집 학교’를 운영하며 집짓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목수인 이중희씨네 가족도 ‘최소한의 집’이 ‘최적의 집’이라고 여기고, 15평짜리 집을 지어 산다. 자신들의 일상생활을 고려해 직접 집 구조를 설계한 것. 유영웅씨 가족은 9.5평짜리 흔히 캠핑카로 알고 있는 캠핑 트레일러를 집으로 만들었다. 집 크기를 줄인 대신 마당이 커졌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이 늘었단다. 제주도 월정리에 있는 ‘남바마’는 ‘남쪽에서 바람 부는 마을’이란 의미로, 김민규씨가 지은 작은 집 마을 이름이다. 부부네 집, 장모님과 처형의 집, 아버님 집, 햄버거 가게에다 3평짜리 민박집까지 옹기종기 모여 있다. 김민규씨는 항상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꿔 왔고, 필요 없는 공간은 줄여 최소한으로 살고 싶어 작은 집을 선택했다고 한다. 자신만의 작은 집을 택한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뭘까?


배우 곽동연, 반지하방 탈출 성공

나 혼자 산다(문화방송 밤 11시15분)
배우 곽동연이 소속사의 배려로 반지하를 떠나 지상1층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반지하 선배’인 파비앙이 지원군을 자처하며 곽동연의 새출발을 돕는다. 곽동연은 악취와 벌레로 고생했지만 2년 동안 정들었던 숙소를 떠날 생각에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새로운 숙소는 햇빛이 쏟아져 들어올 뿐 아니라 ‘무향무취’의 화장실까지 갖췄다. 김용건, 김광규 그리고 육중완이 부산 여행을 떠났다. 육중완은 김용건에게 자신의 고향 부산을 소개하기로 했다. ‘부산의 아들’ 김광규까지 합류했다. 세 사람은 김광규의 어머니 집도 찾았다.


마늘·파·도라지로 엄마 밥상 차리기

쿡킹 코리아(에스비에스 저녁 6시20분)
3회. 출연진한테 주어진 새 과제는 ‘엄마를 위한 마·파·도’. 여성에게 좋은 음식재료인 마늘과 파, 도라지를 이용해 어머니들을 위한 건강하고 특별한 밥상을 차리는 것이다. 하지만, 늘 밥상의 조연이었던 재료들인 만큼 새로운 조리법 개발이 쉽지 않다. 더구나 그동안의 누적점수에 따라 4회 대결 이후 첫 탈락팀이 발표됨에 따라, 다섯 팀 모두 온갖 정성을 다한다. 2회에 이어 3회에서도 1위에 도전하는 김효진은 손바닥에 빼곡히 ‘조리법 컨닝페이퍼’를 적어왔다. 하지만 재료손질 중 애써 적어 온 게 다 지워진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