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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신해철 죽음까지 열흘간의 기록…네 가지 미스터리는?

등록 2014-11-22 11:50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던 신해철의 빈소.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던 신해철의 빈소.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KBS 추적60분 ‘마왕의 죽음, 네가지 미스터리’ 방송
KBS 2TV ‘추적60분’은 22일 밤 10시15분 ‘마왕의 죽음, 네 가지 미스터리’를 통해 가수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들을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17일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신해철이 27일 끝내 숨을 거두기까지 열흘간의 기록을 분석해 그의 죽음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고,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 측과 의료진 측 모두가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신해철이 몸담았던 그룹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정기송, 신해철 유족의 변호인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해철의 사망 전 상황을 좇는다.

프로그램은 신해철이 수술을 받았던 S병원의 의료기록과 CT, 엑스레이 등 검사 사진이 담긴 CD를 입수해 위장관외과, 대사비만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등 총 5명의 전문의와 함께 분석한 결과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장 수술 후 심정지가 온 이유, 천공을 발견하지 못한 이유 등 신해철의 죽음에 얽힌 네 가지 의문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또한 신해철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분쟁의 실태를 짚는다.

이와 함께 미국의 주요 대학병원들이 의료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운영하는 ‘진실말하기 프로그램’은 과연 어떤 것이고, 얼마나 효과적인지 살펴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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