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희망로드 대장정(한국방송1 토 오후 5시40분)
굶주린 인니 아이들에게 희망을
2014 희망로드 대장정(한국방송1 토 오후 5시40분) 네 번째 순서로 ‘이상윤,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잃어버린 꿈을 찾다’ 편. 배우 이상윤이 지난 8월 말, 휴식 기간도 반납하고 인도네시아를 찾아 아이들과 만났다. 세계 최대의 도서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6위에 이르지만, 인구의 40%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극빈층이다. 화려한 도시 자카르타에선 아이들이 악취 나는 물웅덩이와 쓰레기가 넘치는 판자촌에서 살아간다. 생계를 위해 쓰레기장으로 내몰린다. 황량한 땅으로 식량이 부족한 숨바 섬의 아이들은 굶주림이 가장 무섭고 흰쌀밥을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이다. 이상윤은 이곳 아이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주고 내일을 살아갈 힘,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해 주려고 노력한다.
시집 못간 조선 처녀들의 연애담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문화방송 일 밤 12시5분) 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담은 청춘멜로 사극. 콩쥐, 춘향, 심청 등 고전에 등장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주인공들을 ‘원녀’(원통한 처녀)로 설정해 이들의 연애담을 재구성했다. 김슬기, 채수빈, 서이안이 원녀로 출연한다. 이를테면 콩쥐(김슬기)는 시집가는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고을 ‘킹카’인 변 사또(오상진)와 사랑에 빠진다.
서울독립영화제서 호평받은 단편들 독립영화관(한국방송1 토 밤 1시5분) 서울독립영화제(SIFF) 40주년을 맞아 좋은 단편을 모아 방영한다. <엠제이>(MJ, 감독 김희진, 2012)는 자신의 교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중생이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우리 순이>(감독 김초희, 2013)는 실연을 당해 식음을 전폐한 30대 중반의 노처녀가 주인공이고, <춘정>(감독 이미랑, 2013)엔 보이스피싱 사기업체에서 일을 시작한 재중동포 춘정이 나온다.
보르도·콩티…와인 명산지를 찾아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 편. 프랑스 와인의 명산지를 두루 찾는다. 보르도, 로마네 콩티, 보졸레의 고장 부르고뉴, 코냑 지방 등이 그곳이다. 브랜디와 오크통의 제작 모습과 상파뉴 지방의 술인 샴페인에 대해 알아보고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 과정을 통해 프랑스 와인이 유명한 이유를 살펴본다. 코냑 1병을 만들려면 와인 9병이 든다는데, 증류 과정을 하나하나 짚었다.
쓸쓸하게 죽음 맞는 대부 세계의 명화 ‘대부3’(교육방송 토 밤 11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알 파치노 주연. 1990년작. <대부> 시리즈의 3부. 1979년, 환갑을 바라보는 마이클 코를레오네는 지난 세월에 벌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큰 자선사업을 벌인다. 죽은 형 소니의 사생아 빈센트가 마이클을 찾아온다. 우여곡절 끝에 빈센트가 새로운 대부가 된다. 세월이 흐른 뒤 마이클은 옛 친구의 저택 정원에서 홀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탄광·빌딩외벽 청소…‘극한 알바’ 도전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5분) 출연자들이 ‘극한 알바’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특별 기획전’ 아이템 중 하나로,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안한 것이다. 2005년 이후 9년 만에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배우 차승원도 가세한다. 박명수는 고층 빌딩 외벽을 청소하고, 차승원은 유재석과 함께 탄광에 들어간다. 이밖에 정준하는 전화 상담 업무에 도전하고, 정형돈은 굴 까기에 나선다. 하하는 택배 상하차 작업에 뛰어든다.
시집 못간 조선 처녀들의 연애담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문화방송 일 밤 12시5분) 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담은 청춘멜로 사극. 콩쥐, 춘향, 심청 등 고전에 등장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주인공들을 ‘원녀’(원통한 처녀)로 설정해 이들의 연애담을 재구성했다. 김슬기, 채수빈, 서이안이 원녀로 출연한다. 이를테면 콩쥐(김슬기)는 시집가는 것에 관심이 없었지만, 고을 ‘킹카’인 변 사또(오상진)와 사랑에 빠진다.
서울독립영화제서 호평받은 단편들 독립영화관(한국방송1 토 밤 1시5분) 서울독립영화제(SIFF) 40주년을 맞아 좋은 단편을 모아 방영한다. <엠제이>(MJ, 감독 김희진, 2012)는 자신의 교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중생이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우리 순이>(감독 김초희, 2013)는 실연을 당해 식음을 전폐한 30대 중반의 노처녀가 주인공이고, <춘정>(감독 이미랑, 2013)엔 보이스피싱 사기업체에서 일을 시작한 재중동포 춘정이 나온다.
보르도·콩티…와인 명산지를 찾아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 편. 프랑스 와인의 명산지를 두루 찾는다. 보르도, 로마네 콩티, 보졸레의 고장 부르고뉴, 코냑 지방 등이 그곳이다. 브랜디와 오크통의 제작 모습과 상파뉴 지방의 술인 샴페인에 대해 알아보고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 과정을 통해 프랑스 와인이 유명한 이유를 살펴본다. 코냑 1병을 만들려면 와인 9병이 든다는데, 증류 과정을 하나하나 짚었다.
쓸쓸하게 죽음 맞는 대부 세계의 명화 ‘대부3’(교육방송 토 밤 11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알 파치노 주연. 1990년작. <대부> 시리즈의 3부. 1979년, 환갑을 바라보는 마이클 코를레오네는 지난 세월에 벌인 일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큰 자선사업을 벌인다. 죽은 형 소니의 사생아 빈센트가 마이클을 찾아온다. 우여곡절 끝에 빈센트가 새로운 대부가 된다. 세월이 흐른 뒤 마이클은 옛 친구의 저택 정원에서 홀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탄광·빌딩외벽 청소…‘극한 알바’ 도전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5분) 출연자들이 ‘극한 알바’에 도전한다.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특별 기획전’ 아이템 중 하나로, 유재석과 정형돈이 제안한 것이다. 2005년 이후 9년 만에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배우 차승원도 가세한다. 박명수는 고층 빌딩 외벽을 청소하고, 차승원은 유재석과 함께 탄광에 들어간다. 이밖에 정준하는 전화 상담 업무에 도전하고, 정형돈은 굴 까기에 나선다. 하하는 택배 상하차 작업에 뛰어든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