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12월 13·14일 본방사수

등록 2014-12-12 19:36

노숙인 밴드 ‘음악으로 꽃피운 봄날’
노숙인 밴드 ‘음악으로 꽃피운 봄날’
노숙인 밴드 ‘음악으로 꽃피운 봄날’

다큐 공감(한국방송1 토 저녁 7시20분)
80회 ‘꽃피다, 우리의 봄날’ 편. 불협화음의 겨울을 이겨낸 노숙인 음악밴드 ‘봄날’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나라의 노숙인은 3000여명에 불과하지만, 주거취약계층까지 포함하면 26만명에 이른다.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고, 가족과 친구,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봉사단체 도움으로 밴드를 결성했다. 주위에선 돈이나 벌어라고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존감과 교감 능력을 되찾는 정신적 자활이다. 시작부터 삐걱댔지만, 집시가수 미유(김준희)가 선뜻 객원보컬을 맡아주기로 하면서 한 고비를 넘겼다. 첫 단독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앨범 작업까지 한다. 이들의 지난했던 1년 동안의 일상을 기록했다.


토벌대에 쫓겨 부상당한 이태는…

한국영화특선 ‘남부군’(교육방송 일 밤 11시)
감독 정지영, 주연 안성기 등. 1990년 작. 1950년 9월 이태(안성기)는 조선중앙통신사의 종군 기자로 전주에 파견 근무를 하게 된다. 인민군이 패전을 거듭하자 이태는 ‘조선 노동당 유격대’에 합류한다. 이태는 진중신문 편집과 전사기록의 책임을 맡아 빨치산의 전투 활동을 기록한다. 토벌대에 쫓겨 부상 당한 이태는 자신을 간호해 주던 박민자(최진실)와 사랑에 빠진다.


사회봉사명령 받은 아이돌 충의

독립영화관 ‘뜨거운 안녕’(한국방송1 일 새벽 1시25분)
감독 남택수, 2013년 개봉작. 말썽꾸러기 아이돌 가수 충의는 폭행 사건에 휘말려 호스피스 병동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그런데 전직 조폭 출신 뇌종양 환자, 밤마다 업소에 다니는 간암 말기 환자, 엽기도촬이 취미인 백혈병 꼬마, 병원 군기잡는 까칠 자원봉사녀 등 산넘어 산이다. 충의는 봉사시간을 2배로 쳐준다는 조건에 락 밴드 오디션에 참가하려는 시한부 환자들을 돕게 된다.


남구현 경찰청장 습격당하면서

나쁜 녀석들(오시엔 토 밤 10시)
11회. 마지막회로 그 동안의 의문점들이 모두 풀린다. 서로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해 오구탁은 이정문을, 정태수는 오구탁을 그리고 박웅철은 이정문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이때 남구현 경찰청장이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나쁜 녀석들의 잔혹한 악연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방송시간 86분으로 특별편성. 그동안 평균시청률 3.8%을 기록했다.


노르웨이선 전기차 주차료 공짜

특파원 현장보고(한국방송2 토 아침 8시20분)
‘전기차의 천국, 노르웨이 비결은’ 편에서는 친환경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하는 노르웨이(세계 6위의 산유국)를 찾았다. 시내에는 ‘탄소 배출 제로’ 친환경 전기차가 흔하다. 새 차를 사는 사람 중 13% 정도가 전기차를 산다. 정부의 파격적인 혜택 덕분으로, 전기 충전료와 통행·주차료 등이 모두 공짜다. 전기차를 사면 2천만원의 세금도 면제해 준다. ‘사막의 유목민 베두인, 소멸 위기’ 편도 이어진다.


‘약자’와 ‘청춘’에 대한 특별한 강연

연말 특집 강연 100℃(한국방송1 일 저녁 8시)
2회에 걸쳐 ‘약자’와 ‘청춘’에 대한 특별한 강연이 펼쳐진다. 먼저 방송인 홍석천이 강단에 선다. 그는 2000년 돌연 ‘국내 커밍아웃 1호 연예인’이 됐다. 방송을 비롯한 모든 사회활동이 정지됐다. 두 번째 강연자는 국내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나섰다. 여러 사례를 통해 ‘현대 사회의 약자란 무엇인지’에 대해 돌아보고 우리가 왜 약자를 배려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