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순백의 선’ 내장산을 거닐다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순백의 선을 거닐다-내장산 국립공원’편.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명소로 알려진 내장산, 가을철이면 약 100만명이 내장산을 찾지만 ‘겨울 내장산의 멋’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장산은 호남의 5대 명산으로 꼽히는 곳으로, 흰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은 고즈넉한 겨울 풍경은 가을 산의 아름다움 못지않다. 산에서 만나 20년째 산에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산악인 박미경씨와 양미정씨가 내장산으로 떠난다. 첫날 백양사에서 출발해 학을 닮은 백학봉에 오른다. 둘째날, 산 중턱에 조용히 자리한 벽련암과 그 뒤로 병풍처럼 펼쳐진 서래봉으로 오른다. 내장산은 아홉개의 봉우리가 말굽 모양을 이루며 솟아있다.
SBS 가요대전, 8년 만에 부활 2014년 가요대전(에스비에스 일 밤 8시4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에스비에스는 이날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을 시상한다. 가요대전은 지난 2006년 폐지된 뒤 이번에 8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올 한해 공식데이터(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에스엔에스 조회수)를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가요대전에는 꽃미남 가수들이 ‘럭키보이즈’라는 이름으로 함께 등장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동갑내기 세 친구 좌충우돌 음악여행 독립영화관 ‘블랙 가스펠’(한국방송1 토 밤 1시5분) 2013년 개봉작. 감독 히즈엠티 미니스트리. 진짜 소울을 찾아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좌충우돌 음악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 뉴욕시 맨해튼 북쪽의 할렘은 가난한 빈민가의 대명사처럼 불리지만 100만명이 넘는 흑인들이 모여 사는 흑인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들은 할렘에서 블루스와 재즈 등 흑인음악의 뿌리가 된 ‘블랙 가스펠’을 배운다.
난징, 대학살 77주년 추모행사 특파원 현장보고(한국방송2 토 아침 8시20분) 먼저 ‘난징 대학살 77년, 과거 잊으면 미래 없다’편에선, 요즘 거대한 추모 행사의 장으로 변모한 난징을 찾았다. 중국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난징대학살 추모일(12월13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카지노 산업 추락, 위기냐 기회냐?’편에선 최근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미국의 카지노 산업 얘기를 풀어낸다.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주요 카지노 12곳 가운데 4곳이 올 들어 문을 닫았다.
요셉의원, 27년간 가난한 이 무료진료 생명최전선(한국방송1 토 저녁 8시10분) 제52회 송년기획 ‘가난한 이들의 병원’편. 1987년 문을 연 이후, 27년간 오로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해 온 요셉의원. 이곳을 설립하고 이끌어오며 ‘쪽방촌 슈바이처’라 불렸던 고 선우경식 원장은 2008년 세상을 떠났지만, 요셉의원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백명의 봉사자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의 공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셉의원을 찾아간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 한국영화특선 ‘겨울 나그네’(교육방송 일 밤 11시) 안성기 강석우 이미숙 등이 출연한, 1986년 작품. 원작 최인호. 의대생 민우는 대학 교정에서 다혜에게 첫눈에 반해, 친구 현태의 도움으로 조금씩 다혜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민우의 아버지가 부도를 맞고, 거기에 자신의 생모가 기지촌 여성임을 알게 되면서 괴로워하다 결국 교도소에 가게 된다. 다혜는 점차 현태에게 의지하게 되고, 현태는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SBS 가요대전, 8년 만에 부활 2014년 가요대전(에스비에스 일 밤 8시4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에스비에스는 이날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연예대상, 31일 연기대상을 시상한다. 가요대전은 지난 2006년 폐지된 뒤 이번에 8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올 한해 공식데이터(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에스엔에스 조회수)를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가요대전에는 꽃미남 가수들이 ‘럭키보이즈’라는 이름으로 함께 등장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동갑내기 세 친구 좌충우돌 음악여행 독립영화관 ‘블랙 가스펠’(한국방송1 토 밤 1시5분) 2013년 개봉작. 감독 히즈엠티 미니스트리. 진짜 소울을 찾아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좌충우돌 음악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 뉴욕시 맨해튼 북쪽의 할렘은 가난한 빈민가의 대명사처럼 불리지만 100만명이 넘는 흑인들이 모여 사는 흑인 문화의 중심지이다. 이들은 할렘에서 블루스와 재즈 등 흑인음악의 뿌리가 된 ‘블랙 가스펠’을 배운다.
난징, 대학살 77주년 추모행사 특파원 현장보고(한국방송2 토 아침 8시20분) 먼저 ‘난징 대학살 77년, 과거 잊으면 미래 없다’편에선, 요즘 거대한 추모 행사의 장으로 변모한 난징을 찾았다. 중국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난징대학살 추모일(12월13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카지노 산업 추락, 위기냐 기회냐?’편에선 최근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미국의 카지노 산업 얘기를 풀어낸다.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주요 카지노 12곳 가운데 4곳이 올 들어 문을 닫았다.
요셉의원, 27년간 가난한 이 무료진료 생명최전선(한국방송1 토 저녁 8시10분) 제52회 송년기획 ‘가난한 이들의 병원’편. 1987년 문을 연 이후, 27년간 오로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해 온 요셉의원. 이곳을 설립하고 이끌어오며 ‘쪽방촌 슈바이처’라 불렸던 고 선우경식 원장은 2008년 세상을 떠났지만, 요셉의원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백명의 봉사자들이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의 공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셉의원을 찾아간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 한국영화특선 ‘겨울 나그네’(교육방송 일 밤 11시) 안성기 강석우 이미숙 등이 출연한, 1986년 작품. 원작 최인호. 의대생 민우는 대학 교정에서 다혜에게 첫눈에 반해, 친구 현태의 도움으로 조금씩 다혜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민우의 아버지가 부도를 맞고, 거기에 자신의 생모가 기지촌 여성임을 알게 되면서 괴로워하다 결국 교도소에 가게 된다. 다혜는 점차 현태에게 의지하게 되고, 현태는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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