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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 2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4-12-25 19:21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우간다 시골마을, 눈먼 할머니와 버려진 4남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우간다, 눈먼 할머니와 버려진 4남매’ 편. 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는 우간다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지만, 독립 뒤 20년간 지속된 내전으로 국민들은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비에 의존하는 농사방식과 낙후된 농업 기술로 식량 구입비가 가구 수입의 65%를 차지할 만큼 먹고 사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북동쪽으로 3~4시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망운도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가난한 시골마을이다. 이곳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각 장애인 할머니(나휴하·70)와 4남매 아이다(13), 에디사(10), 델리키(8), 아자리야(5)를 만난다. 아이들은 1년 전 사고로 아빠가 죽고, 엄마마저 집을 떠나면서 홀로 남겨졌다. 어린 나이지만 이들은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일해야 겨우 먹을 것을 구할 수 있을 정도란다. 몸도 약하고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유일한 버팀목이지만, 최근 탈장의 고통까지 겹쳐 몸은 더욱 약해져 간다.


태연·소유와 호흡 맞출 남자 가수는

2014 KBS 가요대축제(한국방송2 저녁 8시30분)
방송사의 연말 가요 축제는 가요 팬들에겐 한해를 마무리하는 필수 시청 프로그램이다. ‘뮤직 이즈 러브(Music is Love)’를 키워드로 내세운 이번 ‘KBS 가요대축제’는 220분동안 개그맨 이휘재와 투피엠(2PM)의 택연, 소녀시대의 윤아가 공동 사회를 맡는다. 무대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씨스타의 소유가 각각 협동(콜라보레이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연과 소유는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올해 콜라보레이션 붐을 일으킨 실력파 아이돌이다. 태연과 소유가 각각 호흡을 맞출 남자 가수가 누구일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총각 위해 공수해온 은밀한 선물

나 혼자 산다(문화방송 밤 11시15분)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 반가워하며 근황을 털어놓는다. 특히 얼마 전 고향 일본에 다녀온 막내 강남은 외로운 노총각 김광규를 위해 공수해왔다며 은밀한(?) 선물을 공개한다. 이를 본 ‘대부’ 김용건의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고, 급기야 몰려들어 단체 관람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한다. 정기모임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강남의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공개된다. 여기에 ‘태곤 바라기’라며 탤런트 이태곤의 팬을 자처한 강남의 엄마와 이태곤의 깜짝 전화 연결까지 성사돼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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