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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쥬얼리, 14년만에 해체…“김예원만 소속사 남아”

등록 2015-01-07 21:55

쥬얼리, ‘베이비 원 모 타임’ = 쥬얼리가 10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쥬얼리, ‘베이비 원 모 타임’ = 쥬얼리가 10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쥬얼리가 데뷔 14년 만에 해체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001년 3월 ‘사랑해’란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하게 됐다”며 “14년이란 시간 동안 쥬얼리와 이들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2001년 4인조로 데뷔한 쥬얼리는 멤버 교체를 거치며 마지막으로 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이 활동했으며 2013년 7월 발표한 ‘핫 & 콜드’(HOT & COLD)가 마지막 앨범이었다.

히트곡으로는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슈퍼스타’ 등이 있다.

그러나 하락세를 거듭하던 이 팀은 김은정이 소속사를 떠나 연기자로 전업하고 하주연과 박세미가 재계약을 하지 않아 해체가 예견됐다. 김예원은 소속사에 남아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멤버들이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소속사를 떠나 해체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이들 네 멤버와 앞서 팀에서 활동한 박정아와 서인영은 7일 한자리에 모여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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