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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월 2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1-20 19:40수정 2015-01-20 19:40

윤건 ‘더 콘서트’ 전국투어 광주서 첫발

윤건의 더 콘서트(한국방송1 밤 11시40분) 전국투어를 시작해, 첫 번째로 광주를 찾았다. ‘설렘’을 주제로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조정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등이 올랐다. 국악인 박애리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무대를 함께했다.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서선영은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등과 함께 노영심의 가곡 ‘시소타기’를 열창했다. 서선영은 인터뷰 중 힘들었던 유학시절을 떠올리며 울먹이기도 했지만, 풍부한 성량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테너 조정기와 듀엣 무대도 선보였다.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화려한 기교와 감성적인 선율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등을 들려준다. 서태지의 ‘너에게’를 즉석 연주하기도 했다.

사교육비 극과극…소득별 교육격차

지식채널 이(e) ‘교육평등’(교육방송 오후 1시5분) 2부 ‘엄마가 미안해’ 편. 지역과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들여다본다. 엄마는 아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서울에 왔다. 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려고 밤 늦게까지 일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월세와 생활비를 제외하면 학원비 내기도 빠듯하다. 현실이 힘들고, 아들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가난만큼은 물려주고 싶지 않다. 방법은 공부뿐이라고 생각한다. 한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소득별 사교육비 격차, 소득 계층별 진학률 등을 보여주고, ‘소득으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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