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1)이 23세 연하의 배우겸 모델 앰버 허드(28)와 내주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국 연예잡지 피플 등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외신은 뎁과 허드가 중미 섬나라 바하마에 있는 뎁 소유의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뎁과 허드 측 대변인은 그러나 외신들의 사실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2012년 뎁이 14년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42)와 결별한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으며 2014년초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뎁은 1998년부터 프랑스 유명 배우 겸 가수 파라디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살면서 딸 릴리 로즈(15)와 잭(12)을 뒀으나 2012년 결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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