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전남 순천 출신 대학생 ‘해태’로 순천을 알린 배우 손호준씨가 7일 오전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에서 팬들과 만나 프리허그를 하고 있다. 공원에는 시민 3000여명이 몰렸다. 순천시 제공
SBS ‘정글의 법칙’ 이달 말 두번째 촬영
SBS TV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이 다시 한번 정글로 떠난다.
손호준은 이달 말 ‘정글의 법칙’ 팀과 함께 다시 한번 정글 체험에 나선다고 소속사 엠비케이ENT가 12일 밝혔다.
그는 앞서 ‘정글의 법칙’과 함께 작년 11월 남태평양 섬 팔라우로 다녀왔으며, 당시 촬영분이 현재 방송 중이다.
‘정글의 법칙’은 이번에는 아시아 지역으로 떠날 예정이다.
소속사는 “손호준이 연출진과의 친분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정글로 떠나게됐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번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형님이 너무 잘 가르쳐주고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병만 형님이 너무 그리웠다”며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금 방송되고 있는 팔라우 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현재 ‘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금요일 밤 10시대 동시에 두개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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