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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2-25 19:01

외모·나이·직업 모두 가린 ‘마녀와 야수’ 6대1 데이트. 마녀와 야수(한국방송2 밤 8시55분)
외모·나이·직업 모두 가린 ‘마녀와 야수’ 6대1 데이트. 마녀와 야수(한국방송2 밤 8시55분)
외모·나이·직업 모두 가린 ‘마녀와 야수’ 6대1 데이트

마녀와 야수(한국방송2 밤 8시55분)
첫 방송. 지난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했던 것을 정규편성했다. 외모와 스펙이 짝을 정하는 데 필수조건이 되어버린 요즘, 얼굴에 특수 분장을 한 싱글 남녀가 외모, 나이, 직업 등을 배제하고 데이트를 한다. 데이트 방식도 1: 6이다. 마녀(여성 출연자) 1명과 야수(남성 ″) 6명, 또는 야수 1명과 마녀 6명이 함께 데이트를 하는 것이다. 출연자들의 외적인 면모를 가리고 느낌과 성향을 교감하는 데이트를 하는 만큼, 남녀 인원을 늘려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번 방송에선 한명의 야수가 여섯명의 마녀와 함께 서울 홍익대 근처를 찾았다. 마녀들은 홍대 앞 노래방에서 제각기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선택을 앞둔 야수의 속내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 데이트 장소를 이동할 때면 운전기사를 자청한 야수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마녀들 간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등 매번 야수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마녀들의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진다. 아이스링크장에선 마녀들의 야수 차지하기가 정점에 이른다.


매화·벚굴…경남 하동에 깃든 ‘봄’

코리아 투데이(아리랑티브이 오전 11시)
‘경남 하동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편. 지리산을 따라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남해를 굽어볼 수 있는 땅, 경남 하동은 가장 먼저 봄이 왔다가 가장 늦게 봄이 떠나가는 봄의 고장이다. 하동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이는 눈 속에서도 피는 꽃이라 불리는 매화이다. 이맘 때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하동 곳곳에서 선홍빛의 홍매와 눈처럼 하얀 백매가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트린다. 하동의 옥종 마을에선 맑은 덕청강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자란 옥종 딸기을 만나고, 섬진강의 끝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하동포구에서는 강에서 나는 굴인 ‘벚굴’을 만난다.


수백개 적색절벽 ‘단샤산’을 가다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밤 8시50분)
‘봄이 시작되는 곳, 중국 광둥·홍콩 기행’의 4부. 붉은 노을의 단샤산(丹霞山)을 찾아간다. 단샤산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수백 개의 적색 절벽들이 절경을 이루는데, 배를 타고 절벽 사이를 지나갈 수 있다. 루위안에서 야오족도 만난다. 이들은 12~13세기 지금의 거주지로 이주해 고유한 문화를 일구며 살아왔다. 1200여년을 이어온, 영남의 관문인 ‘매관고도’도 찾아본다. 중원 사람들이 내려올 때면 반드시 지나야 했던 관문으로 광서지방과 광둥지방을 이어 주는 길이다. 마지막 여정으로 향긋한 차로 유명한 메이저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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