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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2-26 19:36

식당만 140여개…전주 한옥마을 ‘맛의 전쟁’. 브이제이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8시30분)
식당만 140여개…전주 한옥마을 ‘맛의 전쟁’. 브이제이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8시30분)
식당만 140여개…전주 한옥마을 ‘맛의 전쟁’

브이제이특공대(한국방송2 저녁 8시30분)
먼저 ‘맛의 전쟁터, 전주 한옥마을’ 편에선, 지난해 6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맛의 전쟁을 다뤘다. 한옥마을에는 음식점이 무려 140곳 이상이고, 하루 매출 1000만원을 올리는 대박집도 있다. 아이디어로 승부를 낸 이색 먹을거리와 톡톡 튀는 마케팅 전략이 펼쳐진다. 세번의 창업 실패를 딛고 오징어로 우뚝 선 열혈 사장부터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전주에서 꿈을 펼친 호떡집 사장까지, 튀어야 살아 남는다. 이어 ‘시장 속 틈새 직업 열전’ 편에서는 남다른 틈새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이들을 만난다. 농수산물 시장에는 하루에 1톤이나 되는 양파의 껍질을 혼자서 깐다는 양파까기의 달인이 있고, 진열만으로 매출액을 최대 200%까지 상승시켜 준다는 진열의 여왕과 100여가지에 이르는 형형색색 봉지를 파는 ‘봉지맨’도 있다. 이 밖에도 물 위에서의 삶을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미얀마 인레호수의 인따족 이야기도 화면에 담았고, 50년 이상 한 우물만 파고 있는 전국의 옹고집 명가(양복집, 활판공방, 국수집)를 찾아가기도 한다.


강화마루가 층간소음 키웠다니…

똑똑한 소비자리포트(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예비부부 울리는 웨딩컨설팅의 비밀’ 편에선, 결혼준비대행업체의 행태를 살핀다. 업체들은 이른바 ‘스드메 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내세우며 저렴한 가격을 강조하지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업체 사이의 무분별한 경쟁으로 파산하는 일도 흔하다고 한다. 이어 ‘층간소음 공포, 강화마루의 진실’ 편에서는 아파트 층간소음이 일정 부분 바닥마감재인 강화마루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알아본다. 강화마루는 본드 접착제 없이 마루를 끼워 맞춰 친환경적이지만, 자칫 강화마루와 바닥 사이의 뜬 공간이 생겨 층간소음을 키울 수 있다.


함께하는 한끼가 가족을 바꾼다

다큐프라임 ‘가족식사가 미래를 바꾼다’(문화방송 밤 1시)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1주일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식사의 횟수는 평균 2.4회에 불과하다. 소통과 인정이 부족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가족끼리 함께 식사한다는 의미를 짚어본다. 다큐는 먼저 세 가족의 ‘가족식사 도전기’를 담았다. 세 가족이 일부러 4주 동안 꾸준히 가족식사를 해보는데, 집안 분위기와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가족식사의 놀라운 교육효과를 미국의 연구결과 등을 통해 알아본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연구결과,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보다 무려 10배에 가까운 어휘를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에서 배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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