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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2월 28일·3월 1일 본방사수

등록 2015-02-27 18:56

3·1운동 피살자를 찾아 나서다. 100년 전 기억을 기록하다(한국방송1 일 저녁 8시)
3·1운동 피살자를 찾아 나서다. 100년 전 기억을 기록하다(한국방송1 일 저녁 8시)
3·1운동 피살자를 찾아 나서다

100년 전 기억을 기록하다(한국방송1 일 저녁 8시)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일본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발견된 ‘3·1운동 당시 피살자 명부’는, 이승만 정부가 1953년 한·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2차 회담을 앞두고 작성한 것이다. 해방 이후 최초이자 마지막인 국가 차원의 독립운동 희생자 조사이다. 60년 만에 최근 발견됐다. 취재진은 이 명부 속의 주인공들을 찾아 나섰다. 명부 속 이름은 모두 620명이다. 명부에 적힌 순국 장소별로 보면 경기도가 14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620명 가운데 이미 독립운동의 공로가 확인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등에 서훈된 분은 300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320명은 미서훈자인 셈이다. 이들을 찾는 과정에서 3·1절의 숨은 의미를 되새겨본다.


독립운동 김마리아 선생의 일생

김마리아 대한의 독립과 결혼하다(한국방송1 일 오전 11시)
3·1절 특집 다큐.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선생의 일생을 살펴본다. 선생은 1919년 일본 유학생 시절 한복만을 고집했으나, 2·8독립선언문을 숨겨 들여오기 위해 기모노를 입었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라는 비밀 결사조직을 만들어 활동했으며, 일제에 쫓기자 이번에는 중국여자로 변장해 상하이로 탈출했다. 상하이에선 임시정부 의정원 최초의 여성 의원으로 활약했다. 1944년, 해방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조선 기생들도 외친 “독립 만세”

꽃들의 저항, 조선 기생들의 만세운동(에스비에스 일 오전 7시50분)
3·1절 특집. 1919년 만세운동에는 당시 천대받던 기생들도 참여했다. ‘기생조합 만세사건’으로 불린다. 해주기생들은 손가락 피로 태극기를 그렸고, 자신들만의 독립선언문을 작성해 5000장을 거리에 뿌리며 만세를 불렀다. 이밖에 의열단에 가입해 폭탄을 제조한 기생 현계옥, 만세운동을 주도한 통영기생 이소선, 백범 김구 선생에게 독립자금을 댄 기생 박봉선까지, 그들의 공적을 짚어본다.


베트남 하이퐁의 해안 절경

걸어서 세계속으로(한국방송1 토 오전 9시40분)
‘왕이 사랑한 바다, 베트남 하이퐁’편. 하이퐁은 수도 하노이의 해상관문이며, 공업도시이자 관광도시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베트남의 계림이라 불리는 하롱베이 등을 찾아본다. 베트남의 마지막 왕인 바오다이가 사랑한 바다, 아름다운 북동부 해안과 내륙 문화유적도 찾는다. 먼저 하롱베이에서 가장 큰 섬인 깟바섬의 국립공원을 찾고, 노를 저어 배를 타고 등교하는 아이들도 만난다.


사교계 주름잡은 노작가의 공허

세계의 명화 ‘그레이트 뷰티’(교육방송 토 밤 11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2013년 작품. 로마의 최상류층 사교계를 주름잡으며 호화롭게 사는 젭은, 유명 작가이기는 하지만 정작 책이 출판된 것은 40년 전의 일이고, 이제는 전혀 글을 쓰지 못한다. 친구들이 이를 부러워하면서도 조롱한다. 그런데 어느 날 첫사랑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젊은 시절의 그 여성을 떠올린다. 그동안 자신의 삶이 부질없다는 생각에 빠져든다.


출연자중 SNS 언급량 1위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문화방송 토 밤 11시15분)
2부.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정준일, 에이오에이(AOA)의 초아, 김영철 등 6인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관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 1부 방송의 결과로 출연자별 에스엔에스 언급량은 초아, 백종원, 정준일, 홍진영, 김구라, 김영철 순이었다. 백종원은 능숙한 요리실력과 흥미로운 진행으로 누리꾼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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