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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5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3-04 20:02

송호근 교수, 중·일·러 지식인들 만나 미래를 묻다. 광복 70년 미래 30년 송호근 교수의 동아시아 기행(한국방송1 밤 10시)
송호근 교수, 중·일·러 지식인들 만나 미래를 묻다. 광복 70년 미래 30년 송호근 교수의 동아시아 기행(한국방송1 밤 10시)
송호근 교수, 중·일·러 지식인들 만나 미래를 묻다

광복 70년 미래 30년 송호근 교수의 동아시아 기행(한국방송1 밤 10시)
2부작의 1부, ‘역사의 길에서 미래를 묻다’ 편. 광복 70년을 맞아,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요동치고 있는 일본, 중국, 러시아를 찾았다. 21세기 이들 국가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묻는다.

먼저 일본은 나라의 틀을 만드는 데 정신이 팔려, 시민이 아닌 ‘천황’을 정점으로 한 국민만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요즘 일본은 가해자로서의 반성을 결여한 채 우경화와 신민족주의의 길을 가고 있다. 일본의 길거리 우익들을 만난다. 반면 눈부신 경제성장을 보여준 중국은 역사를 기억하는 일을 중요시한다. 아편전쟁과 청일전쟁의 패배를 경험한 까닭이다. 동아시아의 첫 항공모함인 중국 랴오닝호가 등장한 뤼순항을 찾고, 하얼빈역에 세워진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선 의사가 외쳤던 동양평화론을 기억한다. 그리고 1만㎞ 긴 여정의 중간종착지로 백두산을 찾았다. 송 교수는 이들 나라의 지식인들과 만나 대화한다. 2부 ‘교류의 길에서 답을 찾다’는 6일 밤 같은 시각에 방송한다.


아무때나 멍멍…우리 개는 왜 그럴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교육방송 밤 9시50분)
첫 방송. 아무 때나 짖는 등 반려견의 이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홉 가족들의 사연을 살펴보고,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씨가 해법을 찾아본다. 강형욱 훈련사는 강제로 억압하여 문제 행동을 숨기는 것보다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번 방송에는 맹인안내견으로 활동할 만큼 명석하고, 친화력도 뛰어난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동양적인 눈매가 특징인 ‘시바이누’가 출연한다. 예비 견주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산책 훈련, 간식 훈련과 같은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전달한다. 내레이션은 컬투의 김태균이 맡았다.


철봉이 몸짱 비결? 철봉액션 모든 것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스비에스 저녁 8시55분)
철봉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며, 철봉 하나로 허약 체질에서 근육질의 다부진 몸으로 재탄생한 유다운(24)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공중에서 손뼉 치기뿐 아니라, 360도 회전, 철봉에 매달린 상태에서 발을 천천히 움직여 공중을 걷는 동작까지 ‘철봉 액션’을 펼친다. 이어 등장하는 정경훈(16)군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등에 비밀을 갖고 있다. 놀랍게도 힘을 주면 날개뼈를 앞으로 돌출시킬 수 있다. 날개 뼈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경훈은 3년 전 다이어트를 위해 권투를 시작하다 남다른 날개 뼈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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