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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3월 7·8일 본방사수

등록 2015-03-06 18:47

‘열정페이’ 국가기관도 예외 아니다.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열정페이’ 국가기관도 예외 아니다.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열정페이’ 국가기관도 예외 아니다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당신의 열정을 헐값에 삽니다, 열정페이’ 편. 열정만 있으면 청년들에게 적은 급여만 줘도 된다는 이른바 ‘열정페이(열정+pay(급여))’ 논란의 실상을 살펴본다. 이를테면 세계 3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센트럴세인트마틴 대학교에서 5년 간 유학을 마친 권은미씨는 국내 업체에 입사한 뒤 하루 14시간 넘게 일했지만, 월급은 100만원에 불과하다. 제작진은 논란이 되고 있는 패션계의 생생한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본다. 패션산업계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청년들은 교육생이라는 명목 아래 무급, 최저임금 이하의 조건을 강요받는다. 심지어 외교부와 인권위원회와 같은 국가 기관에서도 ‘착취’가 벌어진다.


박중훈 ‘만년 7급 공무원’ 열연

한국영화특선 ‘달빛 길어올리기’(교육방송 일 밤 11시)
임권택 감독의 2011년 작품. 만년 7급 공무원 필용(박중훈)은 아내 효경(예지원)이 자기 때문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자 3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아내의 수발을 들고 있다. 우연히 새로 부임한 상사가 한지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걸 알고 시청 한지과로 전과한다. 필용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주사고 보관본을 전통 한지로 복원하는 작업에 나선다.


‘봄날’ 기다리는 창신동 문구 골목

다큐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5분)
‘학교 앞 보물창고 - 창신동 문구완구 골목’ 편. 다시 봄날을 기다리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 골목의 72시간을 담았다. 이곳에는 아이들의 학용품과 장난감을 파는 전문 도매상가들이 몰려있다. 길이 200m의 골목 양옆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120여 개의 점포들가 있다. 이제는 ‘학교 앞 보물창고’인 문방구가 크게 줄면서 발길이 뜸해졌지만, 다시 아이들의 발길로 분주해지기를 꿈꾸고 있다.


‘무도’ 어린이집 일일교사 도전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5분)
‘무도어린이집’ 편. 다섯 출연자들이 어린이집 일일교사 일에 도전한다. 육아전문가한테 수업을 받고, 실제 어린이집을 찾는다. 이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것은 8년 전 ‘아빠수업 특집’ 이후 처음이다. 육아 수업 과정에서,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상황극을 통해 이들의 평소 육아 방식을 날까롭게 평가한다. 출연자 모두가 자녀를 둔 아빠인 까닭에, 평소 자신들의 육아 방식에 지적을 당하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자판기’에 숨겨진 놀라운 얘기

발칙한 사물 이야기 - 다빈치노트(한국방송2 토 오전 9시)
‘자판기’ 편. 음료수부터 이혼서류까지 단추 한 번 누르면 모든 것을 뱉어내는 마법의 기계, 자판기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 최초의 자판기는 바로 ‘성수(?) 자판기’였단다. 대한민국 최초의 자판기는 바로 ‘콘돔자판기’였다고 한다. 편의를 추구하는 인류의 욕망 덕에 자판기는 끝없이 진화해왔다. 특히 일본에는 ‘자판기 왕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자판기가 있다고 한다.


‘혹한의 서북능선’ 설악산 종주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오전 7시40분)
‘혹한의 서북능선’ 편으로 겨울 설악산을 종주한다. 강원도 속초에서 시작해, 굽이진 산길을 따라 한계령으로 향한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과 양양군 서면을 잇는 해발 1004m의 한계령은 설악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고갯길이다. 이어 점차 고도를 높여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으로 오르는 ‘서북능선’을 걷는다. 15일 방송에는 공룡능선으로 향하는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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