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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이문세, 16년 만에 듀엣곡 ‘그녀가 온다’ 발표 예고

등록 2015-03-24 10:49수정 2015-03-24 10:49

이문세. 연합뉴스
이문세. 연합뉴스
가수 이문세가 16년 만에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KMOONfnd)가 24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날 공식 페이스북에 신곡 ‘그녀가 온다’의 제목과 함께 ‘이문세 × ?’의 문구가 담긴 티저(예고) 이미지를 게시해 이 곡이 듀엣곡임을 시사했다.

이문세가 듀엣곡을 부르는 것은 1999년 이소라와 ‘슬픈 사랑의 노래’를 발표한 이후 16년 만이다.

소속사는 이날 오후 2시께 페이스북을 통해 듀엣 파트너를 공개한다.

이문세는 다음달 7일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앨범 발매에 이어 다음달 15일부터는 전국투어 ‘2015 시어터 이문세’를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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