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외면한 7살 북파공작원.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역사가 외면한 7살 북파공작원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우리는 총알받이였다-소년 북파공작원’ 편.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를 추적한다. 남북분단과 6·25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 미처 피지도 못하고 스러져 버린 어린 영혼들이 있었다. 그러나 역사는 그들을 기록하지 않았다. 1955년 당시 7살이었던 심한운도 억울한 피해자로 살아야 했다. 그는 육군첩보부대(HID)에서 훈련중인 아버지를 찾아갔다가 부대원들과 함께 훈련을 받게 됐다. 1년6개월 동안 제식훈련, 사격훈련, 수상훈련 등 공작원에게 필요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훈련을 받은 뒤 그는 어떤 일을 했던 것일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실태를 파헤친다.
4인조 밴드 ‘원더스’ 성공과 좌절 일요시네마-댓씽유두(교육방송 일 오후 2시45분) 1964년을 배경으로 가상의 4인조 밴드 ‘원더스’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1996년 미국영화. 가이(톰 에버렛 스콧)는 낮에는 아버지의 가전제품대리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재즈음악에 빠져 드럼을 친다. 친구인 지미(조나단 스캐치) 등과 함께 원더스라는 이름으로 지역 가요제에 출전해 우승한다. 이후 승승장구하지만, 갈등 등으로 팀은 해체한다. 배우 톰 행크스의 감독 데뷔작.
66살이 돼서 처음 써보는 시 한편 한국영화특선-시(교육방송 일 밤 11시) 2010년 나온 이창동 감독의 다섯번째 영화. 여주인공 미자(윤정희)는 한 달 동안 한편의 시를 완성해야 하는 과제를 받는다. 66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시를 써본 적이 없는 그는 시상을 찾으려고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시한다. 마치 처음 본 듯한 풍경에 소녀같은 설렘을 느낀다. 그러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세상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실종사건 좇는 수사드라마 첫 회 실종느와르 엠(오시엔 토 밤 11시) 전직 미국 연방수사국(에프비아이ㆍFBI) 수사관 길수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이 함께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드라마의 첫 회. 어느날 경찰청에 살인을 예고하는 편지가 배달된다. 발송인은 자신이 누구를 살해하려는지를 길수현한테 얘기하겠다고 제안한다. 경찰 국장은 길수현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김강우가 길수현을 연기하고, 오대영은 박희순이 맡았다.
‘1인가구 연합’ 대표가 말하는 가족 강연 100도씨(한국방송1 일 밤 8시) 송영신 ‘1인가구 연합’ 대표가 ‘가족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25.3%라고 한다. 송 대표는 “혈연으로 얽힌 관계만 가족이 아니라, 한명 한명이 모여 서로를 돕는 나홀로족도 가족”이라고 말한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주대준 선린대 총장은 “멀리 보고 꿈을 가져라”고 강조하고, 14살 국악 신동 김태현은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고 말한다.
아르헨티나·칠레 걸친 남미 최고봉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오전 7시 40분) ‘아콩카과 산 - 남아메리카 최고봉에 서다’ 편. 한왕용, 천봄이, 임보영씨가 높이 6962m의 아콩카과에 오른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쳐 솟은 남미의 최고봉으로, 정상에 오르려면 아르헨티나 멘도사를 출발해 플라사데물라스 베이스캠프, 캐나다 캠프, 베를린 캠프 등 10곳을 차례로 올라야 한다. 여정이 까다로워 베이스캠프에서 출발하기 전 혈압, 혈중 산소포화도, 폐부종 등의 검사를 통과해야 한단다.
4인조 밴드 ‘원더스’ 성공과 좌절 일요시네마-댓씽유두(교육방송 일 오후 2시45분) 1964년을 배경으로 가상의 4인조 밴드 ‘원더스’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1996년 미국영화. 가이(톰 에버렛 스콧)는 낮에는 아버지의 가전제품대리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재즈음악에 빠져 드럼을 친다. 친구인 지미(조나단 스캐치) 등과 함께 원더스라는 이름으로 지역 가요제에 출전해 우승한다. 이후 승승장구하지만, 갈등 등으로 팀은 해체한다. 배우 톰 행크스의 감독 데뷔작.
66살이 돼서 처음 써보는 시 한편 한국영화특선-시(교육방송 일 밤 11시) 2010년 나온 이창동 감독의 다섯번째 영화. 여주인공 미자(윤정희)는 한 달 동안 한편의 시를 완성해야 하는 과제를 받는다. 66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시를 써본 적이 없는 그는 시상을 찾으려고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시한다. 마치 처음 본 듯한 풍경에 소녀같은 설렘을 느낀다. 그러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세상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실종사건 좇는 수사드라마 첫 회 실종느와르 엠(오시엔 토 밤 11시) 전직 미국 연방수사국(에프비아이ㆍFBI) 수사관 길수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이 함께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드라마의 첫 회. 어느날 경찰청에 살인을 예고하는 편지가 배달된다. 발송인은 자신이 누구를 살해하려는지를 길수현한테 얘기하겠다고 제안한다. 경찰 국장은 길수현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김강우가 길수현을 연기하고, 오대영은 박희순이 맡았다.
‘1인가구 연합’ 대표가 말하는 가족 강연 100도씨(한국방송1 일 밤 8시) 송영신 ‘1인가구 연합’ 대표가 ‘가족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25.3%라고 한다. 송 대표는 “혈연으로 얽힌 관계만 가족이 아니라, 한명 한명이 모여 서로를 돕는 나홀로족도 가족”이라고 말한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주대준 선린대 총장은 “멀리 보고 꿈을 가져라”고 강조하고, 14살 국악 신동 김태현은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고 말한다.
아르헨티나·칠레 걸친 남미 최고봉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오전 7시 40분) ‘아콩카과 산 - 남아메리카 최고봉에 서다’ 편. 한왕용, 천봄이, 임보영씨가 높이 6962m의 아콩카과에 오른다.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쳐 솟은 남미의 최고봉으로, 정상에 오르려면 아르헨티나 멘도사를 출발해 플라사데물라스 베이스캠프, 캐나다 캠프, 베를린 캠프 등 10곳을 차례로 올라야 한다. 여정이 까다로워 베이스캠프에서 출발하기 전 혈압, 혈중 산소포화도, 폐부종 등의 검사를 통과해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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