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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JTBC, ‘광고모델 논란’ 이영돈PD 방송 2편 폐지

등록 2015-04-02 14:08

JTBC ‘이영돈 PD가 간다’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JTBC ‘이영돈 PD가 간다’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종합편성채널 JTBC가 2일 광고 모델 활동으로 구설에 오른 이영돈 PD의 프로그램 두 편을 폐지했다.

JTBC는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그동안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PD는 지난달 방송된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편을 통해 국내 요거트 제품들을 분석하고서 국내에는 제대로 된 그릭요거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PD는 방송에 등장한 한 업체측의 왜곡 보도 주장으로 논란에 휘말린 데 이어, 유제품 업체 광고 모델로 출연한 사실이 비슷한 시기에 알려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았다.

JTBC는 이에 지난달 26일 “탐사보도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기대에 어긋난다”고 밝히며 프로그램 방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 시간대에는 당분간 ‘닥터의 승부’와 ‘끝까지 간다’가 재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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