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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10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4-09 19:43

‘암보다 무서운’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법은. 명의 ‘치매, 고칠 수 없는 병인가’(교육방송 밤 9시50분)
‘암보다 무서운’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법은. 명의 ‘치매, 고칠 수 없는 병인가’(교육방송 밤 9시50분)
‘암보다 무서운’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법은

명의 ‘치매, 고칠 수 없는 병인가’(교육방송 밤 9시50분)
치매는 노인들 사이에서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육체와 정신의 모든 능력이 서서히 쇠퇴하는 위협적인 질병이기도 하지만, 특히 가족이 겪어야 하는 정신적·경제적 스트레스 때문에 악명이 높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사람 가운데 약 40%가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까지 있다고 하니, 그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치매의 대표적 초기 증상은 기억 장애다.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린다든가,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물어보거나 어떤 일을 해놓고 잊어버려 다시 하는 경우가 잦아진다. 두번째로는 언어 장애다.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떠오르지 않고 남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성격 변화다. 온화하고 내성적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는 등 급격한 성격 변화를 보인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혁신적인 치매 조기 진단법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윤 교수(신경과), 그리고 국내 최초 치매 클리닉과 치매협회를 창립한 이동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초기에 잡는다면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크로폴리스 가기 전 떡국 한그릇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티브이엔 밤 9시 45분)
매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할배들의 그리스 여행기 세번째 편이다. 이번 시즌에서 할배들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탤런트 최지우의 활약이 펼쳐진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각종 정보를 꼼꼼하게 적은 ‘지우 노트’와 할배들을 위한 각종 아이템들이 숨어있는 여행가방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마침 설날이었던 녹화날, 호텔방 안에서 떡국을 끓여 할배들에게 아침을 대접하고, ‘짐꾼’ 이서진 없이 홀로 가이드로 나선 최지우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아테네의 상징 아크로폴리스와 근대 올림픽 경기장 등 신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화려한 그리스의 풍경도 볼거리다.


가수 육중완의 옥탑방 찾은 어머니

나 혼자 산다(문화방송 밤 11시 15분)
지난 2013년 3월 첫 방송된 ‘나 혼자 산다’가 100회를 맞았다. 출연자들이 100회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한 하루를 공개한다. 가수 강남은 일본에서 온 어머니와 반가운 재회를 한다. 반가움도 잠시, 강남의 어머니는 아수라장으로 변한 집을 보고 속사포처럼 잔소리를 했다고 한다. 아들이 사는 옥탑방을 처음 방문한 가수 육중완의 어머니는 타지에서 홀로 지내는 아들에게 정성껏 집밥을 준비한다. 고향 선배 탤런트 김광규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밥을 먹으며 우정을 나눈 육중완은 부모님을 모시고 전통시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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