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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11·12일 본방사수

등록 2015-04-10 19:30수정 2015-04-10 21:02

돌아오지 못한 9명, 끝없는 기다림.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돌아오지 못한 9명, 끝없는 기다림.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돌아오지 못한 9명, 끝없는 기다림

추적 60분(한국방송2 토 밤 10시15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 멈춰버린 1년’ 편.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9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치원 선생님을 꿈꾸던 단원고 학생 다윤이, 제주도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했던 아버지와 아들 등은 여전히 차가운 바닷속에 있다. 가족들은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을 만나 지난 1년의 아픔을 얘기한 그들이 바라는 것은 한가지다. “유가족이 되고 싶어요”, “장례를 치르고 싶어요”. 주검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세월호 참사의 끝나지 않은 비극을 살펴본다.


약혼식장 나온 병태와 영자, 그 뒤…

한국영화특선-병태와 영자(교육방송 일 밤 11시)
1979년 개봉한 청춘 영화. 여자 주인공 영자(이영옥)를 둔 두 남자, 병태(손정환)와 주혁(한진희)의 경쟁이 주요 내용이다. 병태는 전 애인 영자가 의사인 주혁과 약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혁을 찾아가 제안한다. 주혁은 자동차로, 병태는 뛰어서 누가 먼저 약혼식장에 도착하느냐는 것이다. 약혼식 날 병태가 먼저 도착해 영자를 데리고 약혼식장에서 나온다. 원작은 이후 5분 동안 이야기가 더 펼쳐지는데, 비디오테이프로 유통되면서 화질 등의 이유로 잘렸단다. 이번 방송에서는 복원해서 내보낸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소설 낭독

낭독1(교육방송 라디오 FM 104.5㎒ 토 오전 11시)
성우나 연예인들이 책을 낭독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 세월호 참사 추모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른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단편소설 모음집, ‘노란 손수건’을 낭독한다. ‘노란 손수건’은 1977년 초판이 나온 뒤 30년 동안 200쇄 이상 발행한 베스트셀러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시니어는 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한국방송1 토 오전 8시30분)
특정 주제를 놓고 젊은 세대와 어른 세대들이 의견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인생 톡 공감 톡’에서는 출근 첫날 선배한테 커피를 쏟아 미움을 샀던 사연 등 어른들의 직장 생활 애환을 들어본다. 비슷한 경험을 하는 젊은 세대들한테 직장 생활을 잘하는 법을 조언한다. ‘황금 나침반’에서는 7개월 된 아이를 돌보려고 퇴직하겠다는 아내와 혼자 벌면 경제적으로 힘들어질까 걱정하는 남편의 사연을 내보낸다.


실종된 남편, 수사 그만하라는 아내

실종느와르 엠(오시엔 토 밤 11시)
해결되지 않은 실종 사건을 다루는 자체 제작 드라마의 3회. 길수현(김강우)과 오대영(박희순)이 소속된 특수실종전담팀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사라진 회사원을 찾는다. 실종자는 회사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기업설명회를 담당했다. 최근 결근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전담팀은 단서를 찾으려고 동분서주하는데, 회사 사장과 실종자의 아내가 수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다.


무한도전 새 멤버 뽑기 ‘짝꿍 과제’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오후 6시25분)
노홍철을 대신할 6번째 멤버를 뽑는 과정이 이어진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가수 강균성과 광희, 최시원, 개그맨 장동민과 방송인 홍진경이 <무한도전> 진행자들과 짝을 이뤄 특정 과제를 수행한다. 최종 후보에 선발된 뒤 최시원은 사이클 대회 참여, 홍진경은 헐리우스 스타 인터뷰 등의 아이디어를 냈다. 누가 누구와 짝이 됐고, 어떤 아이템을 진행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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