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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16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4-15 20:10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랑스서 ‘모나리자’ 그린 사연.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랑스서 ‘모나리자’ 그린 사연.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랑스서 ‘모나리자’ 그린 사연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저녁 8시50분)
‘영국·프랑스 문명기행’ 편. 문명여행작가 송동훈씨의 안내로 세계를 지배한 제국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영국과 절대왕정과 대혁명을 통해 인류의 진보와 문화를 선도한 프랑스의 근대 역사를 따라가본다. 이날 4부에서는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시작된 프랑스 절대왕정 시기의 흔적을 찾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아르 계곡은 당시 수려한 경관으로 프랑스 귀족의 휴양지로 이름 높았다. 루아르 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꼽히는 슈농소성과 샹보르성을 둘러보고, 이탈리아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걸리게 된 사연을 들어본다. 다빈치는 프랑수아 1세의 후원으로 프랑스에 머물며 ‘모나리자’ 같은 걸작들을 남겼다. 프랑수아 1세는 새로운 건축물을 많이 지었는데, 그 건축물들을 짓기 위한 돌을 루아르 계곡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과거 채석장이던 이곳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수제샹피니 마을이 됐다. 프랑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건축물은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과도 같은 베르사유 궁전이다. 파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이 웅장하고 화려한 성은 스스로를 ‘태양왕’이라 일컬었던 루이 14세의 작품이다.


통영 볼락에 마늘잎 곁들여 ‘한입’

한국인의 밥상(한국방송1 저녁 7시30분)
‘내 사랑 뽈래기-통영 볼락’편. 통영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생선으로 볼락을 꼽는다. 볼락잡이 20여년째인 안헌일씨는 막내아들과 바다로 나가 낚시로 볼락을 잡는다. 부자는 선상에서 함께 볼락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새로운 추억을 찾는다. 자녀들은 지금도 고향에 오면 볼락부터 찾는다고. 볼락무김치부터 볼락회다진양념 등 통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음식을 만난다. 통영 앞바다의 사랑도에 사는 조윤도·김계순씨 부부는 볼락 젓갈과 볼락 배추김치, 볼락구이 등으로 근사한 한 상을 선보인다. 남해에 사는 60년 단짝 이순엽·이인학 할머니는 볼락에 알싸한 마늘잎을 곁들인다.


노래로 위로하는 ‘잔인한 4월’

EBS 스페이스 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1부에서는 ‘노래가 필요할 때’란 제목으로 27명의 뮤지션이 유난히 잔인한 4월을 위로하는 음악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짙은’, 밴드 ‘로로스’, 듀오 ‘랄라스윗’, 밴드 ‘김오키 동양청년’과 ‘할로우잰’, 김목인과 강아솔, 피아니스트 ‘이건민’, 보컬리스트 ‘말로’ 등 8팀이 각각 바다, 골목길, 학교, 집 등 일상의 장소를 찾아가 라이브로 부른 노래들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알토 색소포니스트인 짐 스나이데로의 무대가 펼쳐진다. 재즈의 과거와 현재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이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과 함께 쿼텟(4인조)을 구성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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