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4월 17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4-16 19:11

돌아오지 못한 9명…가족들의 애타는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와이(Y)(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돌아오지 못한 9명…가족들의 애타는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와이(Y)(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돌아오지 못한 9명…가족들의 애타는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와이(Y)(에스비에스 밤 8시50분)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세월호 사건’이 1년을 맞았다. 진도 팽목항엔 다시 봄이 찾아왔지만 사건을 잊은 사람들은 발길을 끊었다. 하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많은 유가족들이 가슴에 아이들을 묻었지만, 여전히 ‘실종자’ 가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속에 있는 9명의 주검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제작진은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난다. 영인이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새 축구화를 사두었지만, 여전히 ‘새 신’이다.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딸 은화와 아픈 엄마 곁을 지키던 착한 딸 다윤이도 선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가족들은 굳게 믿는다. 음악을 좋아하던 현철이의 기타도 팽목항에서 1년째 울리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뛰어다니던 고창석 선생님도, 가족들에게 유난히 다정했던 양승진 선생님도 아직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기다림의 고통보다 그릇된 사회의 시선 때문에 더 괴로워한다. 얼마 전 선체 인양을 촉구하기 위한 1인시위를 하는 가족들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더욱 깊은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고 한다.


인기 아이돌의 기자 체험기

두근두근 인도 (한국방송2 밤 9시30분)

연예인들이 직접 인도로 찾아가 취재를 하면서 기자 체험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케이비에스 보도국 기자가 직접 기사 작성 등을 지도해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 인기 절정의 아이돌 스타들이 인도에 찾아가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2회째 방송에선 아이템 스트레스로 자신의 생일도 잊은 규현의 생일 파티 모습이 공개된다. 다른 멤버들은 규현을 놀래켜주기 위해 비밀리에 파티를 준비하지만,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며 위기를 맞는다고 한다.


키 관련 고민·사회적 갈등 조명

다큐프라임 ‘대한민국 키 성장 보고서’ (문화방송 밤 1시 10분)
대한민국만큼 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나라도 드물다. 최근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키가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까?’ 라고 물었더니, 학생들의 52.6%, 학부모의 69.8%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키를 경쟁력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키가 커야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더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다’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키를 하나의 스펙으로 보는 시각까지 생겨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키로 고민하는 사람들, 키의 과학적 원리, 또 키를 통해 생기는 사회적 갈등을 조명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