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흔들며 인사하는 김아중 - 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영화대상이 열리기에 앞서 김아중이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여성영화제 홍보대사 ‘페미니스타’ 위촉돼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일 올해 영화제의 홍보대사 ‘페미니스타’에 배우 김아중(사진)씨를 위촉했다.
김씨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 다양한 작품에서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여성 캐릭터로 페미니즘에 대한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어왔다고 영화제 쪽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배우로서, 이 시대를 사는 여성으로서 영화제의 열정과 취지에 공감한다”며 “영화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영화제는 새달 27일부터 6월3일까지 메가박스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 등 서울 신촌 일대의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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