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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4월 24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4-23 19:36

하루 생계비 1달러 이하인 말라위 빈민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하루 생계비 1달러 이하인 말라위 빈민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하루 생계비 1달러 이하인 말라위 빈민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교육방송 저녁 8시20분)
<교육방송>(EBS)과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이 공동기획한 방송이다. 월드비전의 전세계 사업장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지구촌 희망을 키워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에 찾은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다. 하루 1달러 이하 생계비로 생활하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73%를 차지한다고 한다. 만연한 에이즈와 빈곤이 이들을 힘들게 하는 이유다. 예전부터 ‘따뜻한 심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말라위 사람들의 미소는 유난히 밝은 것으로 소문났지만, 현실과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그나마 유일한 희망은 아이들이다. 말라위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 디오데(65)와 4명의 손주들도 고통 속에서 희망을 찾는 가족이다. 노엘(14), 마리에따(10), 메리(9세), 말리따(7)는 부모에게 버림 받아 할머니가 대신 키운다. 할머니도 몸에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쇠약한 상태지만, 네 아이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 남의 담배밭에서 일을 돕고, 시장에서 좌판을 벌이며 장사를 하는 할머니의 약한 몸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병만족 흡족하게 한 아이돌 박형식

정글의 법칙 (에스비에스 밤 10시)
인도차이나 반도를 찾은 ‘병만족’들의 ‘무한생존’ 고군분투기가 방영된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정글의 법칙’ 원년 멤버인 동료 광희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박형식은 출발 전 다른 멤버들만큼 잘 생존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광희 형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실제 박형식은 첫날부터 작살질을 단번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과 특유의 애교를 선보이며 병만족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함께 한 쉐프, 레이먼킴은 “형식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치켜세운다.


초능력 20대, 취업면접서 좌충우돌

초인시대 (티브이엔 밤 11시 30분)
케이블 티브이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에스엔엘(SNL)’의 작가 유병재가 본격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믹 시트콤이다. 극본도 유병재가 직접 쓴다.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얻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과 성장기를 통해, 한국사회의 현실을 풍자한다. 성인 남성이 25살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생기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3화에선 대학 졸업 사진을 찍는 대신, 취업 면접을 선택한 병재(유병재)가 면접장에서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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