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5월 8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5-07 19:32

고전영화극장-프렌치 캉캉(교육방송 밤 10시45분)
고전영화극장-프렌치 캉캉(교육방송 밤 10시45분)
파리 공연장 물랭루주, 명소가 되기까지

고전영화극장-프렌치 캉캉(교육방송 밤 10시45분)
20세기 중반 프랑스의 대표적 감독인 장 르누아르가 1954년 만든 뮤지컬영화. 프랑스 명배우 장 가뱅이 파리의 공연장, ‘물랭루즈’의 감독이자 지배인으로 등장해 물랭루즈가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캉캉은 1830~1840년 무렵 파리의 댄스홀에서 유행한 춤으로 긴 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줄을 지어 서서 템포에 맞춰 다리를 들어올리며 추는 춤이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프랑수와 트뤼포 감독은 ‘컬러 영화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긋는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다. 20세기초, 당글라르는 파리 몽마르트에서 카바레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공연기획자다. 당글라르는 인근의 오래된 가게를 개조해 물랭루즈라고 이름을 붙이고 19세기 유행한 캉캉을 공역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세탁소에서 일하는 귀여운 소녀 니니의 타고난 춤 솜씨에 반한 그는 니니를 무대의 주역으로 세우려고 한다. 유명한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아들인 감독은 무성영화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나나>, 가장 위대한 영화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게임의 규칙>등을 만들었다.


‘죽을 권리’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슈터스(아리랑티브이 밤 9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패널들이 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토크쇼. 이번주 토론 주제는 안락사다. 인간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을까? 최근 칠레의 10대 소녀가 대통령에게 죽을 권리를 허용해 달라고 호소하는 동영상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안락사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프랑스 의회에서 사실상 안락사를 허용하는 이른바 ‘깊은 잠 법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됐다.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가 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생명 존중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정글 복불복…벌칙은 개구리구이

정글의 법칙(에스비에스 밤 10시)
인도차이나에 간 병만족은 이번 생존기간 동안 가족들이 보내온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김종민 친누나의 미션은 ‘정글 복불복’이었다. 이에 병만족은 ‘까나리 액젓’ 대신 생존지 푸꾸옥의 특산물인 생선 소스 ‘느억맘’의 원액으로 정글식 복불복을 진행한다. 복불복에 당첨된 사람은 장수원이었다. 느억맘 소스의 원액이 어찌나 강력한지 장수원에게 남아있는 냄새만으로도 병만족 모두 초토화 될 정도였다고 한다.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장수원은 복불복 벌칙으로 평소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던 개구리 구이를 먹어야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