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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5월 9·10일 본방사수

등록 2015-05-08 19:11수정 2015-05-08 20:37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스비에스 일 아침 8시20분)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스비에스 일 아침 8시20분)
의사도 놀란 희소병 환자 ‘회복 식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스비에스 일 아침 8시20분)
배우 김규리가 진행자인 개그우먼 이영자 등과 강원도 춘천에 간다. 희소병으로 투병 중인 김은정씨와 그를 보살피는 어머니를 위해 밥상을 차린다. 김은정씨는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었는데,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일까, 의사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회복하고 있단다. 김규리는 모녀를 응원하려고 좋은 음식 재료를 찾아 몸을 아끼지 않는다.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험한 산속을 다람쥐처럼 뛰어다닌다. 웬만한 풀의 이름을 다 안다는데, 산에 오르는 도중 약초로 보이는 풀도 단번에 찾아냈다고 한다.

병원서 바뀐 친아들과 6년 만에…

세계의 명화-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교육방송 토 밤 11시5분)
료타 부부한테는 6살된 아들이 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날 당시 병원의 착오로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병원에서는 혼란스러워하는 부부에게 아이를 바꿔 서로의 친부모와 함께 지내보자고 제안한다. 부부는 자신들과 성격이 정반대인 부모 밑에서 자란 친아들이 낯설다. 2013년 제작한 일본 영화로, 일본의 톱스타인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아버지 료타로 나온다.

‘옹고집’ 할아버지의 구순 잔칫날

다큐공감(한국방송1 토 오후 7시10분)
올해로 90살이 된 박기화 할아버지는 경상남도 하동의 한 작은 마을에 산다. 바늘 하나 안 들어갈 것 같은 깐깐한 성격 때문에 별명이 ‘옹고집’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다섯 아들한테도 엄격했다. 오늘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졌단다. 이런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키워냈다. 할아버지의 구순 잔칫날 자식들이 모였다.

광희 첫 방송서 ‘혹독한 신고식’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저녁 6시25분)
가수 황광희가 새로운 진행자로 합류했다. 첫 방송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빨래집게로 얼굴 집기, 얼굴로 랩 뚫기 등을 하더니, 쫄쫄이 의상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형들과 함께 <무한도전> 클래식 속성코스’라는 주제로 오래전부터 이 프로그램에서 해왔던 망가지는 몸 개그를 선보이는 것이다. 황광희는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더니 이내 적응해 온 몸을 던졌다고 한다.

영화속 연인 된 소지섭·한효주

한국영화특선-오직 그대만(교육방송 일 밤 11시)
2011년 개봉한 한국 영화. 실력 좋은 복서였지만 어떤 이유로 마음을 닫은 철민(소지섭)과, 그런 철민을 매일 웃게 하는 여자 정화(한효주)의 사랑 이야기다. 정화는 점점 시력을 잃어가지만 늘 밝고 씩씩하다. 철민은 그런 정화를 지켜주고 싶다. 소지섭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한달 넘게 복싱을 배웠고, 한효주는 실제 시각장애인을 만나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살폈단다.

‘작은 금강산’ 황매산의 철쭉 군락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아침 7시40분)
압화(생화나 나뭇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 작가 전미경이 해발 1108m 황매산에 오른다. 황매산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합천군에 걸쳐 있다. 사계절 경관이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 풍광을 자랑해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이맘때면 거대한 철쭉군락지가 장관을 이룬다. 첫날은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으로 꼽히는 황매산 모산재를 향한다. 다음날은 감암산에서 출발해 황매산의 정상까지 간다. 크고 작은 바윗길을 오르는 재미와 시원한 조망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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