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34)
배우 봉태규(34·)씨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32·)이 결혼했다고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 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두 사람은 9일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하시시박은 현재 임신 8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씨는 영화 <미나문방구>(2013) <가루지기>(2008) <가족의 탄생>(2006)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한국방송>(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시시박은 2013년 ‘캐주얼 피시스 1 눈을 감고 마음을 감다’ 사진전을 열었고, 영화 <디셈버>(2014) 포스터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