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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올 가을 결혼한다

등록 2015-05-14 21:24수정 2015-05-14 22:07

소속사 배용준 공식 사이트에 공지문
“올해 2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배용준·박수진. 연합뉴스
배용준·박수진. 연합뉴스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배용준의 공식 누리집에 공지문을 올려 “배용준씨와 박수진씨가 올해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가 부모의 허락까지 받은 상태로, 결혼식 일정과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고, 올해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한다. 특히 배용준은 박수진의 밝고 배려심 깊은 성격에 호감을 느꼈다고 한다.

배용준은 1994년 <한국방송2>의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했고, 2002년 <겨울연가>(한국방송2)로 한류 스타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2002년 가수 슈가로 데뷔한 이후 <칼과 꽃>(한국방송2)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고, 현재 예능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올리브)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박수진이 지난해 3월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하며 소속사 사장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 씨와 배우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

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으며,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하였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가족 여러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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