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5월 2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5-20 19:41수정 2015-05-20 20:50

EBS스페이스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EBS스페이스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드럼과 장구가 뒤섞인 새로운 장단에 온몸이 들썩

EBS스페이스공감(교육방송 밤 12시10분)
50년 이상 북을 쳐온 명고수 김청만과 재즈·클래식·대중음악·국악을 두루 섭렵한 타악 연주자 박재천이 함께 무대에 선다. 김청만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 보유자이고 박재천은 4년째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낸 <레코즈 앤 레코딩스>(Records & Recordings)라는 음반에서 자신들의 북·장구와 드럼의 즉흥 연주를 함께 뒤섞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낸 바 있다. 드럼과 장구로만 이뤄진 무대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장단을 듣는다. 두번째 무대에서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흐른’과 기타리스트 류호건으로 결성된 전자음악 듀오 ‘전기흐른’의 공연을 만난다. 전기흐른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와 디스코 리듬 등을 통해 80년대의 밤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레트로 일렉트로닉’을 지향한다.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인 ‘헬로루키’의 2015년 첫 무대도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7팀이 경쟁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펑키한 음악을 추구하는 여성 4인조 재즈밴드 ‘에이퍼즈’와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3인조 블루스록 밴드 ‘웨이스티드 쟈니스’가 ‘5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됐다.

100세 사회로…한중일 ‘동시입장’

다큐1-100세 사회의 경고(한국방송1 밤 10시)
10개국 현장 취재를 통해 ‘평균 수명 100세 시대’라 불리는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는 전세계의 다양한 모습들을 짚어보는 4부작 다큐멘터리 가운데 1부 ‘고령화쇼크, 한중일 무너지는가’편. 경제 전문가 헤리 덴트는 한·중·일 3국의 고령화, 저출산 현상에 대해 ‘인구절벽’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중국은 급증하는 고령 인구 때문에 ‘웨이푸시엔라오’(부유해지기 전에 늙어버렸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일본은 이미 ‘잃어버린 20년’을 보내며 고령화의 정점에 달했다. 한국 역시 2026년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부탄, 히말라야에 역사를 새기다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밤 8시50분)
‘히말라야 전설의 왕국, 부탄’편 4부. 사진작가 홍상표씨와 함께 히말라야의 험준한 봉우리 사이에 자리잡은 산악 국가 부탄을 찾아간다. 부탄 중북부에 위치한 도시 붐탕은 대부분의 지역이 자연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고대의 사원과 종교 유적들을 품고 있는 곳이다. 붐탕은 부탄말로 ‘아름다운 들판’을 뜻한다고 한다. 붐탕의 ‘위빙센터’에서는 마을 여성들이 모여 물레를 돌려 색색깔의 실을 잣고 베틀에 앉아 천을 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내기가 한창인 붐탕의 논을 찾아가, 이웃과 함께 노래하고 일하고 새참을 먹는 농부들과도 만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