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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방송인 유병재, YG 패밀리 됐다

등록 2015-06-04 11:26

유병재, 방송작가&개그맨.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유병재, 방송작가&개그맨.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방송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유병재가 연예기획사 YG에 합류했다.

YG는 4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웰컴 투 와이지 유병재. 2015.6.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YG사옥 앞에 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이름을 알린 유병재는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서 연예인 매니저의 삶을 코믹하게 연기해 화제가 됐다.

MBC TV ‘무한도전’의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고 최근에는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의 극본을 쓰고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YG 관계자는 이날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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