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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6월 13·14일 본방사수

등록 2015-06-12 18:32수정 2015-06-12 20:38

국민 대합창 나는 대한민국(한국방송1 토 밤 8시)
국민 대합창 나는 대한민국(한국방송1 토 밤 8시)
‘광복 70돌’ 7만명 모여 대합창

국민 대합창 나는 대한민국(한국방송1 토 밤 8시)
광복 70돌을 맞아 올해 8월15일 광복절에 국민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8월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국민 7만명이 모여 합창하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한다. 7만명은 조만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무대에 설 다양한 콘셉트의 합창단도 선발한다. 김연아가 19살~29살 대상인 청춘합창단을 모집하고 있고, 이선희는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 합창단을 선발해 연습 중이다. 조영남은 여·야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여·야합창단’을 선발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순간부터 8월15일 월드컵경기장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9부작 다큐멘터리로 내보낸다.

27명 사망한 사건 ‘충격 반전’

세계의 명화-유주얼 서스펙트(교육방송 토 밤 11시5분)
반전이 충격적인 영화.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결말을 알고 있지만, 1995년 개봉 당시 주변에 마지막 반전을 얘기하면 원성을 샀을 정도였다. 극중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나오는 ‘카이저 소제’가 이후 반전 캐릭터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 페드로항에서 2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관세청 소속 수사관인 쿠얀이 사건 생존자인 버벌 킨트의 진술을 통해 전말을 확인해 가는 이야기다.

변진섭·이승환 편곡한 인기곡 열창

콘서트 7080(한국방송1 토 밤 12시)
가수 변진섭과 이승환이 차례로 무대를 꾸민다. 변진섭은 1988년 데뷔곡 ‘홀로 된다는 것’을 시작으로 ‘그대에게’, ’희망사항’ 등의 인기곡을 편곡해서 부른다. ‘새들처럼’은 걸그룹 퀸비즈와 함께 노래한다.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는 변진섭은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됐고, 1989년 발표한 2집은 모든 곡이 인기를 얻었다. 이승환도 1989년 1집부터 지난해 발표한 11집까지 수록곡을 다양하게 들려준다.

‘희망의 꽃’ 캄보디아 최은경 간호사

케이비에스 특집 다큐멘터리(한국방송1 일 밤 11시20분)
‘희망의 꽃이 되리라, 캄보디아 최은경 간호사’ 편.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캄퐁츠낭에는 가난과 질병의 고통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꿈과 소망을 포기한 채 힘겨운 오늘을 버틴다. 그들에게 힘이 되려고 한국인 간호사 최은경이 1년 전 캄퐁츠낭에 갔다. 28년간 간호사로 일하다가 50살에 시작한 봉사활동은 그의 꿈이었다. 아이들에게 공부법을 알려주고, 낡은 건물에 벽화를 칠하는 등 그는 육체의 질병뿐 아니라, 마을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동티모르 유소년축구팀 감독 김신환

한국영화특선-맨발의 꿈(교육방송 일 밤 11시)
2010년 개봉한 한국영화. 2002년 동티모르를 배경으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던 김신환 감독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사업차 동티모르에 갔던 김 감독은 맨발로 축구 시합을 하는 아이들을 만난 뒤 무보수로 축구를 가르친다. 유소년 축구단을 결성하고 1년도 되지 않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30회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희순이 김신환 감독을 연기한다. 김 감독은 현재까지도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 감독을 맡고 있다.

가수 조영남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10분)
‘요리, 남자를 바꾸다’ 편.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한 가수 조영남을 만난다. 요즘 방송은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요리사들이 인기다. 조영남이 그들보다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음식재료 손질부터 능숙한 칼질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단다. 친구들한테 직접 만든 저녁 한끼를 대접하며 최현석 요리사 못지않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주방은 그저 있는 것 챙겨 먹는 장소였다는데 갑자기 요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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