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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7월 1일 오늘의 하이라이트

등록 2015-06-30 19:42

‘세계테마기행’의 한 장면
‘세계테마기행’의 한 장면

터키, 어디까지 가봤니?…숨겨진 보물같은 마을로

세계테마기행(교육방송 오후 8시50분) 천개의 얼굴, 터키-3부 터키의 검은 심장, 트라브존. 터키는 많은 여행자의 사랑을 받는 나라이지만, 대부분 여행지는 이스탄불을 비롯한 서부, 대도시에 편중돼있다.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가진 터키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동부와 북부, 소도시들을 소개한다. 이번 편은 검은 물결이 치는 흑해의 대표 도시, 트라브존으로 떠난다. 트라브존에는 흑해의 다양한 모습이 살아있다. 흑해를 앞마당으로 둔 작은 어촌마을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삶이 이어진다. 그들의 하루를 쫓아 바다낚시부터 생선 경매까지 일일 어부가 돼본다. 이웃과 함께 차를 마시고 웃음을 나누는 다정한 삶에서 터키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어 흑해에 숨겨진 보물 같은 마을, 우준괼로 향한다. 푸른 호수와 풀이 우거져 얼핏 보면 스위스 작은 마을이라고 착각할 만한 곳이다. 터키 현지인이 사랑하는 휴양지이자 여행객에게는 꿈같은 마을이다. 우준괼을 지나 트라브존의 최대 유적, 지가나 산의 깎아지른 절벽 끝에 세워진 쉬멜라 수도원으로 향한다. 5세기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천 년의 시간을 버텨 온 역사의 상징이다.

‘다퉈야 안 어색한’ 쌍둥이 남매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스비에스 오후 5시30분) ‘노화도 쌍둥이 남매, 그 해 여름’ 편. 전복의 고장, 아름다운 섬마을 노화도에 한날한시에 태어나 1분 차이로 오빠, 동생 사이가 된 쌍둥이 남매 준현이와 소은이가 살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아웅다웅하는 쌍둥이 덕분에 집은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다. 쌍둥이지만, 두 남매는 식성에서부터 성향까지 닮은 듯 참 다르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준현이와 함께 놀고 싶은 소은. 그래서 늘 소은이는 준현이에게 같이 놀자고 떼를 쓰고, 준현이는 못이기는 척 들어주고 만다. 여름이 찾아오면서 마을이 온통 쌍둥이의 놀이터가 된다.

‘전세계 참여’ 쌍방향 실시간 퀴즈

조인 어스 코리아(아리랑티브이 오전 7시) 전세계인 대상 쌍방향 퀴즈쇼로 이번이 첫 방송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내국인들은 스마트폰에 땡기지앱을 설치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전세계 외국인은 어플스토어에서 ‘Joinuskorea-thankyouage앱’을 설치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참여한 전세계 시청자들은 정답을 맞히고 상품을 받는 것뿐 아니라 성별 혹은 국가별로 빅데이터를 형성하게 된다. 자신이 참여함으로써 통계가 집계되고 그 통계를 실시간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전 세계 시청자의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설문조사 라운드를 시청자가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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