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7월 4·5일 본방사수

등록 2015-07-03 19:05

세계의 명화-데드 맨 워킹(교육방송 토 밤 11시5분)
세계의 명화-데드 맨 워킹(교육방송 토 밤 11시5분)
“무죄” 사형수 편지받은 수녀는

세계의 명화-데드 맨 워킹(교육방송 토 밤 11시5분)
1995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사형제 폐지 운동을 펼쳤던 헬렌 프레젠 수녀의 실화를 영화로 만들었다. 살인을 저지른 죄수를 두고 국가 권력이 또 다른 살인을 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10대 남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6년째 복역 중인 폰슬렛(숀 펜)은 무죄를 주장하며 헬렌 수녀(수잔 새런든)에게 편지를 보낸다. 헬렌 수녀는 폰슬렛을 대신해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형 집행일까지 폰슬렛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준다. 연기 잘하는 두 배우 숀 펜과 수잔 새런든이 주역을 맡아 명품 연기를 펼친다. 수잔 새런든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보스의 여자를 사랑한 막동

한국영화특선-초록물고기(교육방송 일 밤 11시)
막동은 제대 뒤 고향으로 가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미애를 도와준다. 그 일을 계기로 인연이 되어, 조직의 보스인 배태곤 밑에서 일하게 된다. 그러나 배태곤의 여자인 미애를 사랑하게 되면서 운명의 장난이 시작된다. 막동은 자신이 충성을 다하는 배태곤이 곤경에 처하자 마지막으로 그를 돕고 미애와 떠나려고 한다. 1997년 만든 한국 영화로 이창동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막동), 심혜진(미애), 문성근(배태곤)이 출연했다.

‘딸 공부방’이 꿈인 장애인 엄마

사랑의 가족(한국방송1 토 오전 11시)
충청북도 충주에 사는 이정아씨 가족을 소개한다. 정아(45)씨는 지체장애 1급으로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골형성부전증’ 때문에 집에서도 휠체어를 타고 생활한다. 10평 남짓 작은 아파트라서 휠체어로 이동하기도 쉽지 않은데, 정아씨는 딸 연희(11)한테 공부방을 만들어주지 못한 게 가장 미안하다고 한다. 딸한테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엄마의 꿈이 이뤄지도록 제작진이 돕는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 미래의 모습은

장영실쇼(한국방송1 일 밤 8시)
‘로봇,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다’ 편. 카이스트 대학팀이 만든 로봇 ‘휴보’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다르파(미국 고등방위연구계획국) 세계 재난 로봇 대회’에서 미국, 일본 등 24개 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휴보의 우승을 계기로 우리나라 로봇 연구의 현실과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로봇에 주목하는 이유 등을 알아보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전망한다.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등이 출연한다.

‘내 친구는 대통령’ 새 꼭지 선봬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스비에스 일 밤 8시45분)
새 꼭지 ‘내 친구는 대통령’을 선보인다. 고향 친구가 대통령이라는 설정으로 최국, 홍가람, 유상엽이 출연한다. 최국이 대통령이고 홍가람과 유상엽은 고향 친구들이다. 홍가람은 대통령인 최국을 여전히 평범한 친구처럼 대해 당황스런 상황을 만들어낸다. 최국한테 “너희 집에서 하루만 재워달라”고 요구하자, 최국이 “우리 집도 전세일걸. 나도 5년 뒤엔 집 빼야 해”라고 말하는 식이다. ‘배우는 배우다’에서는 변우민이 특별출연한다.

은수의 속셈을 파악한 덕인은

여자를 울려(문화방송 토 밤 8시45분)
23회. 진우(송창의)는 덕인(김정은)에게 청혼한다. 경철(인교진)은 덕인에게 과거에 했던 잘못들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가족들한테 덕인과 이혼했다는 사실도 알린다. 은수(하희라)는 진우와 덕인을 갈라놓으려고 머리를 쓴다. 덕인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은수의 의도를 파악해 당황하게 만든다. 진우는 학교를 그만둔 이유를 묻는 덕인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