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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와이티엔 개편 …키워드는 ‘생활밀착’

등록 2015-07-07 19:56

보도전문채널 <와이티엔>(YTN)에서 9일 <와이티엔 국민신문고>(목 밤 10시)를 시작한다.
보도전문채널 <와이티엔>(YTN)에서 9일 <와이티엔 국민신문고>(목 밤 10시)를 시작한다.
고질적 문제 해결 ‘국민신문고’ 신설
‘낱말풀이’ ‘역사 이야기’ 등 상식 충전
보도전문채널 <와이티엔>(YTN)에서 9일 <와이티엔 국민신문고>(목 밤 10시)를 시작한다. 조선시대 억울한 백성을 위해 마련했던 신문고처럼 서민과 기업의 답답한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시청자가 정부기관 등에 아무리 건의해도 개선되지 않는 문제를 프로그램 게시판에 제보하면, 기자가 해결될 때까지 파헤치는 식이다. 비슷한 추적보도 프로그램은 많았는데, 와이티엔 쪽은 “명쾌한 대안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50분간 진행되고, 매주 다양한 인물이 일일 진행자로 나선다. 첫회에는 가수 인순이가 앵커석에 앉는다. 개그맨 박수홍, 배우 정진영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인순이는 와이티엔을 통해 “출연료를 강원도 홍천의 해밀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밀학교는 인순이가 2013년 설립한 대안학교다.

<와이티엔 국민신문고>는 올해로 개국 20돌을 맞은 <와이티엔>(YTN)이 지난달 29일 ‘생활밀착형 채널’을 표방하며 단행한 개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 포인트 생활상식>(13일 시작) 같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재미있는 낱말풀이>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등 재미와 상식을 함께 채우는 프로그램도 13일부터 시작한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강소기업이 힘!이다>(수 밤 10시10분)는 기술 하나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강소기업들을 소개한다. 개그맨 서경석이 작지만 경쟁력이 강한 우수 기업의 대표(CEO)를 만난다. <뉴스타워>(월~금 오전 10시), <뉴스11>(월~일 밤 11시), <이슈오늘>(월~금 오전 8시), <뉴스큐>(매일 오후 4시)는 진행자를 바꾸고 새롭게 단장했다.

남지은 기자, 사진 프로그램 예고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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